유한양행이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수준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APA Compliance Certification, SCC)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부여하고 있는 법적 의무 사항을 기업이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법률 전문가와 안전 전문가가 정밀 진단해 부여하는 제도다. 대륙아주는 국내 대형 로펌 중 최초로 해당 인증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업의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안전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전사적인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과 함께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안전보건 관리 조직 및 예산 편성,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평가 체계 구축, 비상대응 매뉴얼 수립 및 훈련 등 핵심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인증을 획득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유한양행의 안전 관리 수준을 냉철하게 진단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인증 획득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즉각 개선하여 한층 더 견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것”이
‘무선 이어폰’이 ‘스마트 이어버드’로 진화한 흐름은 단순한 음향기기의 변화를 넘어 ‘웨어러블’ 기술 전반의 발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무선화→완전 무선화→지능화’의 단계를 거치며, ‘AI 기반 음성 웨어러블’의 시대가 현실 속에 펼쳐지고 있음을 체감하는 때가 왔다. 스마트 이어버드는 센서·마이크·프로세서를 내장하며 ‘귀에 꽂는 AI’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히어러블(hearable, hear+wearable)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부상하며, 이어버드는 음악 재생을 넘어 음성 인터페이스·실시간 번역·건강 모니터링·업무 생산성 기능까지 흡수하고 있다. 이어버드는 음성 웨어러블 생태계의 핵심 디바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귀에 꽂는 AI’, 새로운 디바이스 전쟁 열다 글로벌 히어러블 시장은 2020년대 초반 이후 성장세를 타고 있으며, 2031년까지 연평균 약 19%에 달하는 고성장이 예상된다. 스마트워치가 시각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확장해왔다면 이어버드는 손이 아닌 음성 중심의 인터페이스, AI 비서 기능, 생체 센서 기반 건강 데이터, 실시간 번역 및 소통 기능을 결합하며 사용자의 ‘일상적 접촉 시간’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웨어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이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지역환경속에서 일상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말끔하게 새봄맞이 대청소를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태)는 "지난 12일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행사를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행사에는 영통3동장과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폐기물 단속 및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방치된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하고 골목길과 공터, 버스정류장 주변 등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대처했다. 김인태 영통3동장은 “이번 정비 활동은 장기간 방치됐던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봄철을 맞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영통3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통3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팔달구에는 최근들어 '희소식'이 연일 들려 오고 있다. 구청내 종합민원과에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결혼부부들이 늘어 나고 있어 희망을 안겨 주고 있는 것이다. 근래들어 젊은층에서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모습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인데 결혼기피로 인한 인구감소 등에 따른 각종 부작용들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긍적적인 사회모습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팔달구청에서 처리된 혼인신고는 1407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1096건 대비 28.3%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더 큰 희소식은 결혼신고 건수와 함께 출생 건수도 늘어나고 있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가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러 오는 민원인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 행사로 시선을 끌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가 팔달구청 종합민원실 내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운영해 신혼부부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는 것.인데 결혼신고를 하는 신혼 부부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은 ‘우리 오늘 팔달구청에서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SNS ‘X’(구 트위터)에 ‘약속은 지킵니다 – 국민주권 정부’라는 글을 게시했다. X에 “18개월 군대 갔다 왔더니 연금도 18개월...내년부터 복무 전 기간 인정”이라고 짤막하게 적은 후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지난 10일 보건복지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오는 2027년부터 군 장병들의 복무 전 기간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군 복무 크레딧 제도’ 개편 방안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 이 같은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전략 석유 비축량(SPR)에서 1억7200만 배럴을 방출하도록 승인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국제에너지기구(IEA) 32개 회원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총 4억 배럴 규모의 원유·정제유를 공동 방출하기로 만장일치 합의했다고 밝혔다.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석유 방출 승인 조치가 다음 주부터 시행되며, 계획에 따라 약 120일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트 장관은 이번 결정이 미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전 행정부가 전략 비축량을 고갈시켰다고 평가하며, 현 정부는 향후 1년 안에 약 2억 배럴을 재비축해 소모량보다 20% 이상 많은 양을 보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러한 재비축 과정이 납세자에게 추가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트 장관은 이란과의 긴장 상황에도 언급을 이어갔다. 그는 “이란과 그 대리 세력이 수십 년간 미국과 동맹국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해 왔다”고 지적하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이러한
커피가 퇴비가 되고, 퇴비가 채소가 되는 도시. 그런 도시에서는 치유와 힐링, 위기 대응 먹거리 교육, 사회적경제 활성화, 원 헬스(One Health)의 실천이 제각각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순환고리로 진행될 수 있다. 필자가 그리는 서울의 청사진이다. 서울의 도시 문제를 따로따로 보면 해법도 흩어진다. 1인 가구의 외로움은 복지 문제로, 반려동물 증가는 생활 문화 문제로, 커피박은 폐기물 문제로, 도시농업은 취미나 교육 문제로 보이기 쉽다. 그러나 이 문제들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해 보면 전혀 다른 그림이 나온다. 서울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환경 정책도, 단순한 복지 정책도 아니다. 도시민의 정서적 고립을 줄이고, 도시의 폐기물을 자원으로 바꾸며, 기후위기와 식량위기에 대응하는 통합적 생명순환 정책이 필요하다. ◇ 외로운 서울 그 출발점은 서울의 생활 구조 변화다. 서울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서울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가구의 19.5%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반려동물 보유 가구 가운데 36.4%가 1인 가구다. 서울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39.3%로 나타났다. 더 주목할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