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와 팔달경찰서가 행정기관과 경찰이라는 '벽'을 허물고 지역을 위해 함께 일하는 '공조체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팔달의 미래를 책임질 두 기관의 '청춘 공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팔달문화체험과 함께 치안현장을 체험하는 등 피부에 와닿는 현장 경험을 추진한 것이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와 팔달경찰서(서장 조현진)는 "지난 3일, 양 기관의 신규 공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팔달구경」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팔달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행정과 치안의 최일선에서 발로 뛸 양 기관 청춘 직원들의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소속의 벽을 넘어선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신규 공직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조직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큰 뜻도 담겨져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MBTI 성향을 반영한 전략적 조 편성이 그 중심에 있었다. 신규 공직자인 참여 대상자의 성향과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조를 구성함으로써 신규 공직자들이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고 자연스럽게 융화되도록 유도한 것이다. 참여자들은 팀 빌딩 오리엔테이션에서 ▲우리 조 TMI 수사대
중동 핵심 산유·정유 거점이 동시에 타격을 받으면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긴장도가 다시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주요 정유·석유화학 시설이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잇따라 피격되며, 단순 군사 충돌을 넘어 ‘에너지 인프라 직접 타격’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쿠웨이트 내 주요 석유 시설을 겨냥한 드론 공세가 이어지면서 정유·석유화학 공장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쿠웨이트석유공사(KPC)는 국영 정유공사와 석유화학공업공사 시설이 잇따라 피격돼 상당한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설비 가동 여부는 확인되지 않아 생산 차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이번 공격은 KPC 본부가 드론 공격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지 수시간 만에 연속적으로 이뤄지며, 정유소와 공항 등 국가 핵심 기반시설을 겨냥한 ‘동시다발 타격’ 양상을 보였다. 미나 알 아마디·미나 압둘라 정유소와 쿠웨이트 국제공항 등 주요 거점도 반복적으로 공격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정유·전력·담수까지 확산...“산업 넘어 생활 인프라 위협” 이번 공격의 특징은 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