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장치나 보호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의 품질수준과 성능개선을 위한 비용지원이 실시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 안전인증센터는 ‘방호장치·보호구 제조업체 자금지원’을 실시, 관련 연구개발 및 시험장비 구매에 사업장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방호장치는 프레스의 끼임사고 방지, 보일러의 폭발방지 등의 안전장치를 말하며, 보호구는 안전모나 안전대, 방독마스크와 같이 근로자의 재해나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품을 말한다.신청대상은 방호장치와 보호구 제조업체로 안전보건공단에 등록한 사업장이면 가능하다. 연구개발 자금은 소요비용의 50%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안전성 확인을 위한 시험장비구매 자금은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나머지 비용은 해당 사업주가 부담하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3개사가 연구개..
각 기업은 매년 신입 또는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이때 기업마다 인재상과 역량에 맞는 채용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진행하게 된다. 채용의 기본 프로세스인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에 대한 구직자의 만족도는 어떠할까.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는 구직자 228명을 대상으로 ‘기업 채용 프로세스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7.2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서류접수 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40.35%가 ‘1주일’이라고 답했으며 ‘10일’(22.81%), ‘2주일’(19.30%), ‘20일~ 한달’(17.54%) 순이었다.‘이력서, 자소서 작성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는 ‘직무와 관련된 풍부한 경험’(49.13%), ‘학력 및 자격사항’(17.79%), ‘기업..
전경련은 한-캐나다 FTA 발효(‘15.1.1)를 계기로 방한한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 및 경제사절단 130여명을 초청해 9일(월) 오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한-캐나다 FTA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양국에서 에드 패스트 통상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에릭 월쉬(Eric Walsh)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지명자 등 정부 인사와 김희용 한-캐나다 경제협력위원장, 캐런 올드필드(Karen Oldfield) 캐나다 상공회의소 이사, 엄정근 코오롱하이드로제닉스 대표이사 등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희용 한-캐나다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캐나다와 FTA 협정을 발효한 최초의 아태지역 국가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상직 산업통..
로이비주얼, 영실업, 시너지미디어, ㈜클로즈업, 브이엠픽쳐스 등 우리나라 대표 캐릭터 기업들이 지난 1월 27일에서 2월 2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완구박람회(Spielwarenmesse)’에서 약 300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유럽시장에서 국내 캐릭터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뉘른베르크 국제완구박람회’에서 이들 5개 캐릭터 업체들의 수출, 마케팅,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한국공동관 참여 기업 가운데, 영실업은 또봇과 시크릿 쥬쥬, 시너지미디어는 원더볼즈, ㈜클로즈업은 마이팔 등 캐릭터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 했다. 특히 로이비쥬얼의 로보카 폴리는 유럽 관계자의 지대한 관심을 받으며..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2월 9일(월)에 공고 및 시행한다. 총 125억원이 투입되는 동 사업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진단 연계형(57억원), 수요자 선택형(68억원)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진단 연계형 컨설팅(57억원)은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을 통해 특정 분야에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추천된 기업을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거쳐 연중 수시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국내, 해외전문가 컨설팅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며, 국내전문가는 업력·업종 제한 없이 경영·기술 전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해외전문가는 제조업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첨단 기술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요자 선택형 컨설팅(68억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 대구 서구)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하는 서면실태조사의 실효성 제고 및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골자로 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하도급법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자료를 제출한 원사업자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동일하게 서면실태조사를 규정하고 있는 대규모유통업법이나 가맹사업법에서는 동일한 사안에 대해 각각 1억원 이하,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어, 하도급법상의 과태료가 턱없이 낮아 실태조사의 강제성..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5년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9일에 공고 및 시행한다. 총 125억원이 투입되는 동 사업은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진단 연계형(57억원), 수요자 선택형(68억원)으로 구분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진단 연계형 컨설팅(57억원)은 기업에 대한 사전진단을 통해 특정 분야에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추천된 기업을 대상으로 적합성 평가를 거쳐 연중 수시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국내, 해외전문가 컨설팅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국내전문가는 업력·업종 제한 없이 경영·기술 전 분야에 대해, 해외전문가는 제조업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첨단 기술 컨설팅을 한다. 수요자 선택형 컨설팅(68억원)은 중소기업과 컨설팅 기관이 공동으로..
앞으로 시·도교육청이 유치원에 내리는 행정처분이 신속하게 학부모에게 공개된다.교육부는 오는 6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정보공시 통합을 위한 ‘교육관련 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및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특례법 개정안은 유치원 정보공시에서 원장이 보유·관리하지 않고 있는 정보의 경우 관할 시·도교육청이 공시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했다.시·도교육청이 관리하는 국·공립유치원의 교직원 인건비와 시설비 등의 정보가 공개된다. 또 유치원에서 보조금 유용, 운영기준 위반, 급식기준 위반 등 어린이의 생명, 신체, 정신적 피해가 발생할 때 교육청이 수시로 관련정보를 공시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정보공시 대상은 7개 항목, 20개 범위로 정비·통합된다. 유치원 공시항목은 기본현황..
은행과 증권, 보험 등 금융업권을 모두 망라하는 금융상품 비교 공시시스템이 내년 초에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금융상품 비교공시 활성화 방안을 5일 발표했다. 우선 은행과 저축은행, 여신전문사, 보험권 등 금융업권이 취급하는 예·적금, 대출상품, 연금저축상품 등을 업권을 초월해 원스톱으로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년 1월에 출범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금감원은소비자의 금융상품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전업권 상품 비교공시시스템을 올해 안으로 시스템을 구축·개편하기로 했다. 각 금융업권 협회에서 가동되던 기존의 상품 비교공시 시스템은 해당 업권에 국한돼 여러 금융업권에서 취급하는 상품을 소비자가 한 눈에 비교할 수 없었다. 금감원 홈페이지와 연동된 새 비교공시시스템은 소비자가 본인의 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관광상품 선도 여행사 11개사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해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인천에 위치한 진성국제여행사와 서울 소재의 양광, 위즈, 한중상무중심, 화승상무, 허브차이나항공, 준, 진성국제, 골드인터내셔널, 성위관광, 한국제일, 한국채리 등 11개 여행사들이 참여했다. 시는 이들 여행사와 함께 인천관광상품 및 콘텐츠 개발에 공동 노력해 해외단체관광객 유치를 추진한다. 특히, 각 여행사별 특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기업인센티브 관광객, 실버교류 단체관광객, 청소년 수학여행, 의료 단체관광객, 크루즈 관광객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여행사들은 관광과 숙박, 쇼핑, 비밥 공연,..
정부가 오는 7일부터 법령에 근거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에 나선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번호 수집법정주의 계도기간이 6일로 종료됨에 따라 7일부터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수집행위를 엄정 처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현행 개인정보보호법 제24조의2에 따르면 주민번호를 무단 수집하면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행자부는 특히 대부분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통로가 온라인 홈페이지의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로그인을 위한 입력창과 오프라인 상의 민원·서비스신청, 회원가입·등록 등 각종 제출서식으로 판단,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수집 통로를 차단하는데 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작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행자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수집·처리하는 공공기..
환경부가 올 1월부터 중·소형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대상으로 구매 보조금 지급 등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환경부는 이번 조치로 구매 보조금과 세금감경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초기 구매부담을 줄여 올해 친환경차 3만4천417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친환경차 구매 지원 확대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온실가스를 97g/㎞ 이하로 배출하는 중·소형 ‘하이브리드차’를 구입하면 보조금 100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또한 자동차 신규 등록시 납부하는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 최대 310만원의 세금 감경 혜택을 제공 중이다. 현재 하이브리드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소나타 2.0, 프리우스 1.8, 프리우스(Prius) 1.8Ⅴ, 휴전(Fusion) 2.0, 렉서스(Lexus) 2.0 등 총 5종이다.환경부는 동급 내연차량과 비교할 경우 2배 이상 비싼 전기차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