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뼈 속 칼슘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50세 전후에 폐경이 진행되는 여성들의 경우 10명 가운데 4명 정도가 골다공증에 걸릴 정도로 상당수의 여성이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이 들어간 골다공증 약은 골을 파괴하고 흡수하는 골 파괴 세포의 활동을 억제를 통해 오래된 뼈 조직의 흡수를 억제해서 골밀도를 높이지만 이런 작용으로 비정상적인 골 조직을 만들게 된다. 턱뼈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세포가 만들어지고 없어지는 활동성이 많은 조직인데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의 부작용으로 인해 턱뼈의 흡수와 생성의 균형이 깨지면서 치아의 발치, 잇몸질환, 충치, 임플란트 시술 등 턱뼈 노출에 의한 염증이 생겨서 치유가 안 되고 턱뼈가 노출된 상태로 2달 정도 경과하면 턱뼈까지 썩게 된다. 또 이 약은 폐암·전립선암·유방암·다발성골수종일 때 뼈로의 전이 및 확산을 막는 치료제로도 쓰이는데, 골다공증일 때보다 더 많은 용량을 쓰게 되어 암환자들의 턱뼈 괴사 위험도 높다. 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
“7세에서 70세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을 펼치는 ‘0770 사랑나눔’ 행사가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혜원·중동어린이집원장, 이하 연합회)는 2월 5일 오전 11시 시청 누리홀에서 연합회 회원 53명과 수혜자인 성남 노숙인 상담센터 관계자, 여성의 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770 사랑나눔 의류 및 생활용품 전달식’ 행사를 연다. 이날 연합회는 아동복, 성인의류 등 의류 1천5백여 점과 비누, 치약, 양말, 속옷 등 생활용품(150만원 상당)을 성남시 노숙인 상담센터(성남동 소재)와 여성의 쉼터(이매동 소재)에 기증한다. 이번 기증품은 연합회 회원과 교직원 등 700여명이 최근 1년 동안 상태가 양호한 의류 모으기 운동과 이웃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마련한 물품들이다. 연합회는 올해로 11년째 이 행사를 열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노숙인, 여성의 쉼터 등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주고, 인정 넘치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합회 회원들은 매월 1회 사회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연2&
친환경 식품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 www.ildongfoodis.co.kr)는 한국경영인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 및 최고경영자(CEO)’ 프리미엄분유/이유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 및 최고경영자(CEO)’ (사)한국경영인협회와 CSA 컨설팅이 공동 개발한 고유 평가모델인 ‘K-CLI 모델’을 바탕으로 3단계를 거쳐 선정한다. 먼저 각 산업 부문별 거래 점유율, 재구매 및 지속이용 의향, 고객추천 의향 등 3대 평가 요소에 대한 예비 조사와 전국의 소비자 대상 온라인, 전화 조사, 국내 저명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일동후디스는 설립 이래 친환경식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유아식업계의 웰빙 트렌드를 선도해 오고 있으며, ‘웰빙을 넘어 로하스로’라는 슬로건 아래 ‘아기밀’, ‘트루맘’, ‘뉴클래스’, ‘산양분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왔다. 또한 ‘출산 장려 캠페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요즘 중소기업 대통령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많은 정책을 고심하는 흔적이 보인다. 박 당선인이 내세운 중소기업 정책의 키워드가 ‘손톱 밑 가시 빼주기’였다면 중견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언급한 단어는 ‘기회의 사다리’이다. ‘피터팬 증후군’이라고 표현되는 현상과 같이, 중소기업 졸업을 하지 않으려는 중소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기존의 중견기업들이 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회의 사다리’를 놓아서 끌어올려줘야 한다는 뜻이다. 3년 평균 매출액 1500억 원 이상, 자기자본 1천억 원 이상, 상시 근로자수 1천명 이상인 기업은 즉시 중견기업이 된다. 또 상시 근로자수 300명 이상이거나 자본금 80억 원(제조업) 이상인 중소기업은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편입된다. 우리나라 중견기업의 평균 매출은 2706억 원, 종업원 수는 580명에 달한다. 산업계 발전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이러한 중견기업의 육성이 필수적인데 우리나라는 외국과 비교해 중견기업 비중이 매우 낮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중견기업 비중은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니콘 카메라 및 렌즈 제품군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3월 10일까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니콘 DSLR 카메라와 NIKKOR 렌즈, Nikon 1 및 COOLPIX 카메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3월 14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www.nikon-image.co.kr)에서 정품 등록과 무상서비스 연장 승인을 마치면 된다. DSLR제품 중D4, D800/E, D600, D7000 구입 고객은 카메라 가방(Canvas N) 또는 배터리를, D5200과 D3200 구매고객은 스마트커넥터(WU-1a) 또는 배터리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Nikon 1 V2, Nikon 1 V1, Nikon 1 J2, Nikon 1 J1 구매 고객은 러쉬세트 또는 배터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 D5100과 D3100 구매고객, 그리고 2013년 신제품을 포함한 COOLPIX 22종 구매 고객에게는 피자상품권을 증정하며, AF-S DX NIKKOR 16-85mm f/3.5
양평군이 2월중 월례조회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 양평! 365일’ 슬로건을 내걸고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오늘(1일)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공직자 739명이 서명한 청렴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대회에서 전 양평공직자들은 자율적 부패척결 의지를 다지고 청렴실천을 위해 금품․향응은 주지도 받지도 않기, 알선․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근절 ,단 한 번의 비리도 원-아웃이라는 각오로 실천, ‘청렴 양평! 365일’ 실현을 위한 나부터, 지금부터 솔선수범하기 등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청렴영생, 부패즉사’의 각오로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결과 전년 대비 다소 향상 되었지만 2012년도 청렴도 측정결과 금품․향응․편의수수 및 예산 부당 집행으로 청렴도 저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군민에
산양유성분 100% 순수아기 먹거리를 선언하며 지난해 10월 산양분유시장에 뛰어든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이사:전석락)이 베이비페어를 통해 고객들과 첫 대면을 갖는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베어는 매회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로 올해로 23회째이다 아이배냇은 행사장부스에 전문 간호사 출신들로 구성된 육아전문가들을 배치하여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 현장부스를 방문한 고객들 모두에게는 자석스티커(아기가 자고 있어요)를 증정하고, 현장방문이나 홈페이지 (http://www.ivenet.co.kr) 회원으로 가입한 ‘배냇맘’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하여 1명에게는 침구청소기를 증정한다. 또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 중 매일 10명을 선정하여 아이 물티슈 1박스씩을 증정한다. 행사장 입장은 베이비페어 공식홈페이지(http://www.befe.co.kr)에서 사전 등록을 하며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상청은 1일 전국적으로 겨울비치고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해안 지방과 제주도·지리산 인근 지역 등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수량 80mm이상의 폭우도 예상된다. 이번 비는 남서풍을 타고 수증기가 많이 유입되면서 비를 뿌리는 것으로 남부지방은 20~60mm,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10~40mm, 강원도 영동지방은 5~20mm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일부 내륙지방과 경상도 동해안 지방을 제외한 지역은 오늘 오후 늦게 비가 그치겠지만,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기 때문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영·유아식 전문기업 아이배냇㈜(대표이사:전석락)에서 산양분유의 좋은 점을 알리는 ‘홍보 K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22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주 10명씩 선발하여 아웃백 외식상품권(3만원)과 홈플러스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이벤트응모는 아이배냇 순 산양유아식 체험후기, 아이배냇 응원글, 아이배냇 순산양유아식이 소개된 아이배냇 홈페이지(http://www.ivenet.co.kr/)나 언론 기사, 아이배냇 CF 및 동영상 등 아이배냇과 관련된 내용을 블로그나 카페에 남기면 된다. 젖소우유성분이 일체 들어가지 않은 산양유성분 100%의 진정한 산양유아식인 아이배냇㈜의 순산양유아식은 세계적인 청정국가 뉴질랜드 식품안전국(NSFSA)의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과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사계절 자연 목초로 사육되는 산양의 원유는 집유에서 제조에 이르기까지 One-Stop System으로 오염경로를 최소화시키고 열변성을 최소화하는 공법으로, 원료의 신선함까지 살렸다. 영양성분을 최대한 살리고 모유에 비해 부족한 엽산, 철분, 비타민 등의 성분을 보강했을 뿐만 아니라 대두, 옥수수 등 알레르기 유
설비투자가 석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아직 소비가 회복되지 않아 경기회복을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2012년 12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준 내구재와 비 내구재 소비 감소의 영향으로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경기 흐름에 민감한 내구재 소비는 전월보다 3.5% 증가했지만 이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마지막달을 맞아 자동차 소비자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준 내구재 소비 감소(-5.1%)는 지난해 11월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소비자들이 미리 의복을 산 데 기인한다. 외식 등 비 내구재 소비는 전월보다 3.3% 줄었다. 백화점(-8.5%)과 대형 할인점(-4.6%)뿐만 아니라 숙박업도 소비가 감소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은 “한파와 잦은 폭설로 대외활동이 위축되면서 소매판매와 서비스업 생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반면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부문 투자가 급증하면서 전월 대비 9.9% 증가했다. 이는 최근 국내 항공사들의 항공기 수입이 지난해 12월에 집중적으로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지난해
흑삼은 인류의 영약이라 알려진 고려 금산인삼을 가을에 수확해 재래식 가마솥에 유황성분이 함유된 소나무장작으로 아홉 차례 찌고(구증) 태양열 건조장에서 아홉 차례 건조(구포)해 50여 일에 걸쳐 완성된다. 흑삼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 및 진노세이드 Rg3 성분이 들어있다. 흑삼은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을 끌어올려 다른 어떤 인삼보다 가장 많은 종류의 사포닌이 들어있는데 이는 제조과정에서 인삼조직풍의 전분입자가 졸(Sol) 상태에서 젤(Gel) 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졸은 액체속의 물질이 콜로이드 모양으로 흩어져 있는 상태인 반면, Gel은 콜로이드 용액이 응고한 상태이다. 콜로이드는 용액에서 보통의 분자나 이온보다 크고 지름이 1㎜정도 미립자가 기체 또는 액체풍의 응집하거나 침전하지 않고 분산된 상태를 말한다. 고려대학교 석사학위 신왕수의 발표논문에서는 흑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항암성분뿐만 아니라, 혈압강하, 뇌신경세포 보호 작용, 항혈전 작용, 황산화 작용 등의 효능을 가진 Rg3의 경우 홍삼이 0.046%인 반면 흑삼은 1.162%로 흑삼이 약 3.52배 높게 나타났다. 미삼에서도 Rg3가 홍삼은 0.109%인데 반해 흑미삼은 0.74%
동양시멘트, 쌍용양회, 한일시멘트 등 국내 시멘트업체들이 7곳이 올해 시멘트 가격을 지난해보다 10%가량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30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시멘트업체 7개사는 각각 내부 회의를 갖고 올해 시멘트 가격 인상률을 10% 선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시멘트 가격은 지난해 t당 7만3,600원에서 10.1% 상승한 8만1,000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체별 시멘트 가격은 t당 8만500원에서 8만1,500원으로 약간씩 달리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레미콘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시멘트 가격을 9%나 인상했는데 올해에도 10%가량 올리겠다는 것은 경기침체 현실을 외면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가 432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건설·운송·관광 등 서비스수지에서도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30일 내놓은 2012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22억 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고, 서비스수지도 3천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경상수지는 지난해 2월 이후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김영배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12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2% 줄어든 것은 영업일이 3일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며 “일평균으로 볼 때 수출은 오히려 7.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직접투자와 증권투자, 기타투자 중 대출·차입을 합친 자본수지는 총 245억 달러가 순유출됐다. 기업 인수나 채권·주식 투자, 금융사 차입·대출 등에서는 국내에서 해외로 빠져나간 돈이 더 많았다는 뜻이다.
부진한 계열사를 흡수합병하거나 자회사를 해산하는 등 규모를 줄이는 방식으로 경영 적자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상장사 ‘다운사이징’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최근까지 10개 상장사가 자회사 또는 계열회사 등과 합병을 결정했다. 지난달 3건, 지난해 같은 기간 1건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 이는 올해 들어 경기 회복을 예상했지만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롯데제과가 자회사인 기린식품을 100%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기린식품 영업손실이 누적되면서 모회사인 롯데제과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린식품은 롯데제과에 인수된 이후인 2010년 20억 원대 영업손실을 냈다. 2011년에도 매출액은 887억 원을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7억 원을 기록했다. 합병을 통한 몸집 줄이기가 어려워 매각을 시도했지만 매각 상대방이 나타나지 않아 계열회사를 해산하는 경우도 있다. 스타플렉스는 최근 계열회사인 스타케미칼 해산을 결정했다. 스타케미칼은 스타플렉스가 자기자본 63%에 해당하는 520여억 원을 들여 출자해 설립한 화학섬유 회사이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부실 투자자문사의 원활한 퇴출을 위해 직권등록취소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추가 개정안을 이르면 오는 3월 발의할 예정이다. 최근 금융당국 관계자는 “부실 자문사 퇴출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모호한 탓에 그동안 당국에서 직원으로 자문업 등록 취소를 하기 어려웠다”며 “추가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부실 자문사들의 퇴출 절차가 간소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가 추가 발의할 자본시장법 개정안에는 연락두절, 등록 후 6개월 이상 계약고 전무, 업무보고서 미제출, 자기자본 유지조건 미달 등에 해당하는 투자자문사들에 대해 당국이 직권으로 청문회 절차 없이 등록취소 조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개정안 기준에 따라 부적합업체로 분류되는 자문사는 약 30개 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