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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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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흑삼비누, "천연한방성분 함유로 주름 예방 효과''

흑삼은 인류의 영약이라 알려진 고려 금산인삼을 가을에 수확해 재래식 가마솥에 유황성분이 함유된 소나무장작으로 아홉 차례 찌고(구증) 태양열 건조장에서 아홉 차례 건조(구포)해 50여 일에 걸쳐 완성된다.

흑삼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 및 진노세이드 Rg3 성분이 들어있다. 흑삼은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을 끌어올려 다른 어떤 인삼보다 가장 많은 종류의 사포닌이 들어있는데 이는 제조과정에서 인삼조직풍의 전분입자가 졸(Sol) 상태에서 젤(Gel) 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졸은 액체속의 물질이 콜로이드 모양으로 흩어져 있는 상태인 반면, Gel은 콜로이드 용액이 응고한 상태이다. 콜로이드는 용액에서 보통의 분자나 이온보다 크고 지름이 1㎜정도 미립자가 기체 또는 액체풍의 응집하거나 침전하지 않고 분산된 상태를 말한다.

고려대학교 석사학위 신왕수의 발표논문에서는 흑삼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항암성분뿐만 아니라, 혈압강하, 뇌신경세포 보호 작용, 항혈전 작용, 황산화 작용 등의 효능을 가진 Rg3의 경우 홍삼이 0.046%인 반면 흑삼은 1.162%로 흑삼이 약 3.52배 높게 나타났다.

미삼에서도 Rg3가 홍삼은 0.109%인데 반해 흑미삼은 0.74%로 흑삼이 홍삼보다 약 6.79배 많다고 발표했다.

흑삼농축액 넣어 만든 흑장삼비누

천연한방성분의 장점을 이용해 미용 비누를 만들어 화제가 된 사람도 있다. 안형철 대표((주)굿또르 02)521-6439)이다. 안 대표는 흑삼을 주성분으로 한 흑삼 엑기스 천연한방성분에다 하하루온산과 죠죠바오일, 옥파우더, 해바라기오일, 알로에액기스, 비타민C, 스쿠알렌 등을 넣어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비누를 만들었다.

천연한방성분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흙장삼비누는 미백 효과와 피부상태 개선을 돕고, 피부 속 노폐물을 정화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피부가 당김 현상이 두드러지는데 흑장삼비누를 사용해본 여성들 대부분은 피부 당김 현상이 많이 없어졌다고 했다.

여드름이 심해 여러 용품을 사용해봤지만 호전효과가 없었는데 흑장삼 비누를 사용한 후부터 호전효과가 있었다는 학생도 있었다.
안 대표는 “비누하나를 만들어도 최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다”며 “앞으로 흑장삼비누가 온 가족에게 행복한 웃음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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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