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보훈가족 권익증진에 애쓴 공로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로부터 11일 감사패를 받았다. 1951년 5월 창립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는 전국 10만3천여명 회원의 권익을 대표하는 안보단체이다. 김덕남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장과 상이군경회 성남지회장 등 10명은 이날 오전 11시 성남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이재명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5일에도 이재명 성남시장은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55사단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강화를 위해 만 65세이상 보훈대상자에게 매월 3~5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설·추석 명절, 호국보훈의 달에 보훈가족 2,200명을 찾아 위문 격려를 하고 있다. 특히 월 3만원이던 만65세이상 만75세미만 보훈대상자의 명예수당을 5만원으로 인상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6억4천만원을 반영하고, 만55세 이상 저소득 보훈회원 230명의 생계지원을 위해 무한감동일자리사업을 전개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돌보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유공자 집에 문패달기, 보훈가족들과 함께하는 DMZ체험, 평택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센터장: 이향운)가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수면으로 행복 찾기’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건강 강좌와 함께 1:1 맞춤형 수면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이날 건강 강좌는 ▲건강한 수면과 수면장애(이향운 신경과 교수) ▲중년의 위기-화병과 수면(임원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좁아진 부위 찾기 및 맞춤형 수술(이승신 이비인후과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치료-구강내장치(김선종 치과 교수) 순으로 열린다. 이후 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면 질환 관련 분야별 전문의가 1:1 건강 상담도 진행한다. 건강한 수면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면 건강책자와 함께 수면 건강 상담을 통해 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 등 해당 질환 보유자에게는 수면양압기 특수베개 및 수면베개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02-2650-5163)로 하면 된다. 한편, 세계수면학회(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에서는 수면장
부동산을 하려고 그만두기 직전에 했던 직업이 게임회사 그래픽 디자이너였습니다. 나중에는 관리부서 쪽으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림을 그려서 먹고사는 직업이었습니다. 한 때 2000년대 초반에 IT와 정부지원이 만나서 한창 유행하던 것이 그래픽디자인, 프로그램 디자인 기타 등등 IT쪽이었습니다. 누구나 정부지원과정을 수료하면 IT쪽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이 퍼질 때였습니다. 그 때 저도 사설학원을 다녀서 정부지원과정을 수료했고 그 결과로 IT쪽 회사를 다녔습니다. 학원은 1년 과정으로 적지 않은 시간을 투여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었죠. 학원을 처음 들어갔을 때였는데요. 그래픽과정에 들어온 20명의 동기들이 아무도 미대쪽 경험이 없었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미대는 아니었지만 예전에 유명만화가의 문하생 생활도 했고 대학시절 내내 만화동아리에서 회장을 하고 공모전에 수없이 출품도 하는 아마추어 만화가였는데요. 저를 제외한 모든 동기들이 이 학원을 들어오기 전에 아무도 미술이나 만화 그림 그리는 데는 전혀 경험이 없고 취미도 없는 아이들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1년 동안 배운 것은 포토샵과 3D 그리고 뎃생 등을 배웠는데 원래 취미가 없
어느덧 봄, 웨딩 시즌인 봄이 찾아오면서 일부 예비신부들의 마음이 조급해 지고 있다. 예비신부의 경우 결혼식에서 올림머리를 해야 하는데 이마가 너무 넓거나 헤어라인이 불규칙하고 흐릿할 경우 올백 헤어스타일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진다고 고민한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 모(25)씨는 이마 때문에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불규칙하고 넓은 이마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은 것이다. 여성에게 있어 외모는 자존심이자 ‘자신’을 나타내는 하나의 중요한 부분인데 이처럼 지나치게 넓은 이마나 적은 머리숱은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심리적인 위축감까지 유발한다. 최근에는 헤어라인 교정을 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헤어라인 교정은 탈모로 고민하는 남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져 있지만 전문의에 따르면 헤어라인을 잡아주는 수술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고 한다. 헤어라인 수술은 일반적인 탈모 개선용 모발이식수술과는 달리 자연스러움이 중요한 만큼 집도 의사의 경험 많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시술이다. 최근에는 이마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 주는 헤어라인 교정을 통해 이를 개선
최근 김모(30)씨는 망설이던 병원을 찾았다. 결혼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사실 그녀가 안고 있는 고민은 건강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무모증이다. 하지만 사회적인 편견은 늘 그녀를 고민하게 했고 위축되게 했다. 그 누구에게도 말 할 수 없는 그녀를 조용히 다독거려 주는 이는 동생이었다. 그러던 그녀에게 동생이 병원을 소개했고 간단한 방법이 있다는 말에 김씨 또한 선뜻 동행했다. 지난해 수술을 받은 김씨는 현재 만족스러운 결과로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한 상태이다. 여성의 음모는 제 2차 성징과 함께 자라나 음부 피부의 균열을 막아주는 등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한다. 남녀 모두 사춘기 이후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안드로겐)의 작용으로 출생 시 자라난 연모는 굵고 짙은 색의 성모로 전환되는데 간혹 김씨와 같이 음모가 생기지 않은 경우도 있다. 주로 몽골계 인종의 여성에서 발생하는 무모증과 빈모증은 한국 여성의 약 4.4% 정도이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지만 음부의 모낭에 있는 모유두 세포가 안드로겐에 대한 감수성이 저하되거나 안드로겐의 혈중 농도가 저하되는 것이 그 원인으로 추정된다. 내분비학적, 사회적, 심리학적인 원인도 고려
지난 2월 4일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인 입춘이 지났다. 그런데 새해의 봄이 시작 된다는 입춘에 때 아닌 폭설로 눈 폭탄을 맞아 몇몇 도시들은 대설주의보가 내려 휴교령까지 내린 곳도 있었다. 이번 겨울은 날씨가 조금 풀리는가 싶으면 다시 춥고 눈이 내리고 꽝꽝 얼고 하는 일들이 되풀이 되어 그 어느 때보다 봄이 간절히 그립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추운데 영하 30도를 넘나드는 시베리아의 추위는 얼마나 매서울까.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추위를 이겨내는 데에는 특별한 유전자가 있다고 한다. ‘PRKG1(추워지면 자신도 모르게 몸이 떨려 열을 내게 하는 유전자)’, ‘ENPP7(지방을 분해하는 유전자)’, ‘UCP1(몸에 비축된 지방을 바로 열로 바꾸는 유전자)’이 그것이다. 시베리아인들은 이들 유전자가 발달하여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보다 혹한에서도 강인하게 생존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우리 민족은 시베리아인들과 같은 북방계 아시아인으로 분류된다. 우리에게도 시베리아의 혹한을 이겨냈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의 서양인보다 작은 눈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대체로 양미간 쪽으로 내
창업 추진을 위한 기업가 정신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기업가 정신이란 시장 안에서의 화폐적 가치를 창조해 내는 행위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혁신된 것을 가지고 상업적으로 상품을 출현시켜 시장 영역에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부여하거나 새로운 수요고객을 창출해 내는 것입니다. 슘페터는 기업인들이 갖추고 있는 혁신의 능력과 투자의 의욕, 시장 개척과 신제품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개발 등 보다 능동적인 행위는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했습니다. 특히 기업인이란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주체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인의 행위가 ‘새로운’이라는 접어를 붙일 만큼 어떤 특성을 띠고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드러커 교수는 자신의 저서인 『이노베이션과 기업가 정신』에서 ‘기업가는 변혁을 일으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기업가란 사회적 변화를 탐구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위험을 기회로 여기고 도전, 이용하는 자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기업정신은 기업의 성장 및 안정과 함께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는 모습에서 그 참뜻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결재 받으러 갈 때마다 간이 해바라기씨 만해진다. 기분 좋을 때는 너그러운 동네 형님 같다가, 기분 한번 틀어지면 검찰 실에서 심문하는 검사와 같다. 자기 자식에겐 팥죽 주고 의붓자식에겐 콩죽 준다고, 과장님이 결재 요청하면 쉽사리 해주다가도 내가 들어가면 사사건건 시비다. 윗사람의 말 한마디에 어제까지 공들인 프로젝트를 생선 뒤집듯 뒤집고, 복도 지나면서 임원이 스치듯 내뱉은 아이디어 하나가 업무 진행 순서를 헤집어 놓는다. 어느 장단에 박자를 맞춰야 하는 건지 눈 돌아가다가 입도 돌아가게 생겼다. 사비를 털어서라도 CC카메라와 녹음기를 사무실 곳곳에 설치하고 싶을 지경이다. 최소 예산으로 하라고 불호령을 내리기에 기껏 업체 바꾸고 종이 재질 바꿨건만 오늘은 또 왜 이렇게 허접 하냐고 난리다. 대충이라도 일정을 맞춰야 한다고 보채기에 대략 잡아왔건만 이걸 갖고 어떻게 임원 보고를 하냐고 펄펄 뛴다. 알아서 해보래 길래 알아서 해가면 ‘누가 이렇게까지 하라고 했어? 이 사람이 회사가 땅 파서 사업하는 줄 알아?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먼’하며 삿대질을 해댄다. 신상품 아이디어 기획해 보라고 붕붕 띄울 때는 언제고, 이제는 ‘이
미국에 있는 고객사에게 미용용품을 수출·납품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H사 대표이사 김씨는 최근 퇴사한 직원 박씨 때문에 상당히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 박씨가 재직 중에 알게 된 미국 바이어와 물품을 제작해주는 중국의 제작업체를 모두 빼앗아 갔기 때문이다. 박씨는 H사를 퇴직한 후 H사에서 알게 된 미국 바이어에게 동일한 미용용품을 제작하여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직원이 회사를 퇴직하여 전 사장의 고객을 빼앗아가 경쟁사가 되어버린 것이다. H사는 분명히 박씨가 입사 당시 연봉계약 체결을 할 때 “퇴직 후 2년 이내에는 H와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에 취업하거나 직·간접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이른바 ‘경업금지약정’을 체결하였다. 그랬음에도 박씨는 퇴사하자마자 버젓이 이를 위반하고 있다. 더욱이 같은 고객사에 접근하여 고객을 빼앗아 가기도 하고 H사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기도 하는 등 ‘경쟁사’를 차려서 여기저기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다. H사를 운영하는 대표 김씨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괘씸한 마음에 밤잠을 못 이루는 것이 당연하다. 과연 이렇게 당해도
우리나라는 필요로 하는 에너지의 96%를 수입하는 전형적인 에너지 수입 국가이다. 국가 생존을 위해서는 날로 치열해지는 전 세계적인 에너지 확보 전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놓여있다.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성장한 뒤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수입하여, 그 에너지로 산업분야 등에 투입했기 때문이다.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산업화가 진행될수록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기존의 에너지원인 석유·석탄·원자력 등은 생산에서 이미 어느 정도 한계에 직면해 있다. 또한 태양광 및 풍력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도 비용투자 등으로 인해 답보상태에 와있다. 2009년 미국 타임지가 불·석유·원자력·신재생에너지에 이은 제5의 에너지로 ‘에너지절약’을 제시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에너지절약은 날로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기존의 석유나 수력, 원자력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향후 세계 각국이 추진 중인 온실가스 감축의무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 11월 17일(화)
총 6가지 제품을 미리 체험하고 다양한 미션 수행하면 파격적인 제품 할인 등 혜택 제공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 www.nikon-image.co.kr)는 DSLR, 미러리스 NIKON 1, 콤팩트 카메라 COOLPIX 등 니콘의 대표 제품 6종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레전드 서포터즈 10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제품 기종별로는 DSLR D600과 AF-S NIKKOR 24-85mm f/3.5-4.5G ED VR렌즈 10명, D7100과 AF-S DX NIKKOR 16-85mm F3.5-5.6G ED VR렌즈를 30명 모집하고 Nikon 1 J3(10-30mm 렌즈 키트) 20명, 콤팩트 카메라 COOLPIX S9500과 COOLPIX A가 각각 10명씩, COOLPIX P330은 20명을 모집한다. 레전드 서포터즈에게는 본인이 신청한 기종의 카메라와 장비가 지급되고 선발된 서포터즈는 신제품 체험 및 모니터링, 다양한 온 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자신의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URL 및 자기소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싶은 이유 등을 홈페이지에 간단히 기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글로벌리서치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담화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야당이 우려하고 있는 방송 장악 의도가 없다는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신뢰(55.1%)가 불신(39.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일 1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1,000명을 지역·성·연령별 인구비례 할당 후 무작위 추출법으로 선택해 전화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통령 담화에 대해 야당이 지금이라도 만나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인식(86.4%)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야당의 주장을 반영한 것이 아니므로 만날 필요가 없다’는 여론은 10.0%에 불과했다. 모든 계층에서 ‘지금이라도 만나서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 정부조직 개편안 문제에 대한 여야의 합의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공감한다’는 공감층이 66.6%(매우 30.8% + 대체로 35.8%)로 ‘공감하지 않는다
양평 청운고등학교 축구부가 올해 처음 열렸던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한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강호들을 제치고 4승1패의 전적으로 청운고 축구부 창단 이래 최초로 전국대회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명실상부한 축구부의 명가로 우뚝서게 됐다. 청운고 축구부는 지난 2006년 18명의 선수로 창단해 2011년에는 페어플레이팀 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에는 송영민 교장선생님 부임 이후 축구부 체제 정비를 통하여 재건에 노력한 결과 경기 북동부 리그에서 준우승하여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등 계속해서 상위권의 두각을 나타내며 한층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전교생이 3학급 78명 밖에 안되는 청운고의 축구부는 전원(27명)이 일반 학생으로 구성돼 있어서 특기자로 구성되어있는 타 학교 축구부와는 달리 선수층이 매우 열약하며, 학교공납금은 물론 축구부 운영경비 대부분을 학부모 부담에 의존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낸 결과로 이번 3위 입상은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2011년도에 버스 구입 지원을 해 주셨으며, 양평군의회, 청운면체육회, 총동문회 및 지역사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축구부 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nbs
사진설명 _왼쪽부터 조준희 은행장, 김희진 선수, 박정아 선수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IBK 알토스 여자배구단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공로로 주장 이효희 선수를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하고 고객 감사 특별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조준희 은행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2012~2013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 축하행사'를 열고 이효희 선수에게 정규직 특별채용증서를 전달했다. 이 선수는 현역선수 생활이 끝나면 은행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창단 2년 차인 신생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은퇴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동선수의 직원채용을 실시해 소속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또 경기도 기흥연수원에 배구전용 연습장을 만들어 그 동안 전용연습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들이 안정감을 갖고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은행은 이날 배구단에 1억4천만원(배구연맹 포상금 7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난 5일 한인동포 무역인 연합회인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김우재)와 ‘성남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촉진과 청년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세계한인무역협회 북미지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한상(韓商)을 직접 기업과 매칭하여 수출대행 전문가로 활용하는 ‘한상협력 수출지원 사업’ 등이 기업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양측 간에 본격적인 협력기반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미국, 중국 등 63개국 118개 지회에 1만6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한인무역협회는 그동안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던 한인무역인들의 상호화합을 통해 글로벌 한인경제네트워크를 구축, 한국 상품의 해외수출증대 등 ‘세계 속의 경제 한국’ 건설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패키지형 수출상담회, 해외수출거점 확보를 통한 청년무역인 양성 등 관내 2,500여 수출중소기업이 활발히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세계 한인경제인대회 등 한인 무역네트워크와 교류 폭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