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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윤세인 선거유세, 독될까? 약될까?

최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장라희 역으로 출연 중인 탤런트 윤세인이 아버지인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유세에 합류했다.

 

지난 27일부터 김 후보와 동행하면서 시민들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돌입했다.

 

16대부터 18대까지 3선 의원을 지낸 김 의원은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대구 수성구에서 출마했으나 낙마했다.

 

이때도 딸 윤세인이 적극적으로 선거유세에 나섰지만 당시에는 윤세인의 인지도가 지금보다 적어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반면 이번 선거에서는 윤세인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악역'으로 유명세를 탔다는 점이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지수다.

 

윤세인은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숨긴 채 가족들을 속여 재산을 가로채려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비리 국회의원의 수석보좌관 역할을 맡아 전직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모습과 오버랩 될 경우 이번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한편 상대 후보인 권영진 후보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으로서 선거를 도와주는 것은 인정하지만, 이를 언론 플레이에 이용하는 것은 자칫 정치적인 쇼로 비칠 수 있다며 김부겸 후보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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