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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부작용 예방과 대책은?

5월 18일, SETEC에서 심포지엄 개최

양악수술이 대중화되면서 합병증과 불만족을 경험하는 환자들이 증가되어  사회적으로 '문제 있는 수술'로 표현되기도 한다.

 

부작용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스트라이커 코리아'가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 국제회의장 에서 5월 18일 <양악수술의 합병증과 불만족에 대한 예방과 대책>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발표나 강의들은 대부분 양악수술의 효과와 방법에 집중되어 왔다. 부작용에 대한 논의도 가끔 있었으나 주로 재발 등 가벼운 내용이 다루어졌고, 심각한 부작용은 친분이 있는 집도의들 사이에서 라운지 토크 (lounge talk)로 이야기되어 왔다.

 

합병증과 불만족을 논의하는 것이 달갑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경험이 풍부한 연자들이 합병증과 불만족에 대하여 강의한다.

 

30여 년간 양악수술에 참여한 치과교정의 안중철 원장(e 바로치과의원), 구강악안면외과의 류동목 교수(강동경희대치과병원)가 좌장을 맡고,  김수정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수술 후 교합이상의 평가와 적절한 해결방법', 이종호 교수가 (서울대치과병원) '골 괴사, 신경손상등의 합병증에 대한 대책'을, 김재승 교수(건국대병원)는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 '심미적 '불만족을 초래하는 합병증'을 강의한다.

 

김재승 교수에 따르면, 치과 교정의들이  환자의 수술결과를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악수술의 3차원적 정보를 준비하였으며, 집도의 들에게 간접 경험을 전달하여 "호미로 막을 일을 시간만 끌다가 가래로 막기 어렵게 되는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하는 내용이 강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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