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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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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삼립식품, 일부 빵값 인상

삼립식품이 오는 17일부터 일부 제품의 빵값을 평균 6.4% 올린다고 7일 밝혔다.

인상 대상품목은 총 175종이며 이는 전체 빵류 제품 703종 가운데 4분의 1에 해당한다. 그러나 호빵을 비롯한 528종의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주요 제품별 인상내역은, ''12버터롤'' 3300원에서 3500원으로 6.1% 인상, ''싱그러운아침우유식빵''1500원에서 1600원으로 6.7% 올라간다. ''신선가득꿀호떡''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정통 크림빵''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각각 인상된다.
 

앞서 지난 1월에 파리바게뜨가 640여 품목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93품목의 가격을 평균 7.3% 올린 바 있어 뚜레쥬르 등 다른 제빵에 대한 가격인상도 뒤 따를것으로 예상된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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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