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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한별, 시청률 연일 상승세 ''잘 키운 딸 하나''에 통 큰 명절선물

배우 박한별이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통 큰 명절선물을 쐈다. 박한별은 추운 날씨 속 연일 밤샘촬영으로 고생하고 있는 ‘잘 키운 딸 하나’ 스태프와 연기자 선후배들을 위해 명절선물로 100여벌의 패딩을 선물하며 주인공으로써의 선전을 다짐했다.
 
''잘 키운 딸 하나'' 제작진은 28일 "박한별이 시청률 연일 상승세 속 작품에 대한 애정과 주인공으로써의 선전을 다짐하며 스태프들과 선후배 배우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패딩점퍼를 선물했다" 며 “쉴 틈 없이 빡빡하게 이어지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 작품을 위해 애쓰는 선후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박한별이 세심하게 고른 선물에 모두가 기뻐했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낮아진 기온 속에서 밤샘촬영 속 추위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고민하다가 명절을 맞아 패딩 점퍼를 선물하게 됐다. 다들 기뻐해주셔서 내가 더 기쁘다”고 겸손하게 소감을 밝혔다.
 
박한별이 주인공 ‘장하나’ 로 열연중인 ''잘 키운 딸 하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족 기업 ''황소간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우리 전통과 가족 기업의 정신을 다루는 작품으로 박한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남장 연기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우정과 사랑 사이를 넘나드는 장은성(장하나,박한별분), 한윤찬(이태곤분), 설도현(정은후분)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 러브라인뿐 아니라, 차기 대령숙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장은성(장하나,박한별분)과 장라공(김주영분)의 대결 역시 눈길을 끌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갈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tns 전국시청률 기준 최고 14.9%을 기록하는 등 꾸준하게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어 종영 전까지 ’오로라공주‘의 최고 시청률 20.2%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잘 키운 딸 하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되며, 박한별, 이태곤, 정은우, 윤세인, 김지영, 박인환, 윤유선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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