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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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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설 연휴 날씨, 2월 1일부터 2일 오전 사이에 전국에 비

설 연휴가 시작되는 30일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중부 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린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새벽에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70%)가 오고 전라도와 경북 북서 내륙에서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올 것으로 보인다. 밤에는 전국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21일부터 2일 오전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24일 오전에 강원도영동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 -12~4, 최고기온 : 1~9)보다 조금 높겠으나, 23일 이후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04.0로 점차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은 0.52.5로 일겠다.


이경헌 기자 /
ls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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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