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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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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4월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신품종 전시관'' 확대 운영

경기도 고양시는 425일부터 511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8도 신품종 전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8도 신품종 전시관은 장미, 국화, 백합, 선인장 등 전국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을 전시하게 된다. 반면 지난해 박람회 때에는 전시면적이 60에서 156 품종에 불과했다.

올해 행사는 신품종 전시관 면적을 100로 늘리는 한편, 170종의 신품종을 전시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신품종 전시관이 해외 바이어들에게 좋은 평가와 반응을 얻고 있어, 국내 육성품종의 수출 확대 등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해 전시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경헌 기자 / 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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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