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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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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천문연구원, 갑오년 해돋이 명소와 일출시각 발표

한국천문연구원이 201411일의 주요 지역의 해 뜨는 시각을 24일 발표했다. 가장 빨리 해맞이를 할 수 있는 곳은 독도로서 아침 72623초에 첫 해가 모습을 나타내며, 73123초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을 시작으로 내륙지방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

한편 1231,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174014초까지 일몰을 볼 수 있고,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가학리에서 173514초까지 볼 수 있다.

해돋이 명소별 일출시각은 당진 왜목마을 747, 서천 마량포 744, 무안 도리포 743, 해남 땅끝마을 740, 여수 항일망 736, 제주 성산일출봉 738, 강릉 경포대 740, 강릉 정동진 740, 울릉도 저동항 731, 동해 추암마을 738, 영덕 삼사해상공원 734, 경주문무대왕릉 733, 부산 다대포 732, 그리고 서울은 747분에 일출을 볼 수 있다. 그밖의 일출·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http://astro.kasi.re.kr/) 생활천문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경헌 기자 / m
economy@g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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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급 교사 업무 ‘과중’...현장학습·수학여행까지 개인 차량으로?
특수학급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돌봄 업무는 물론 학생 이동까지 책임지면서 과중한 업무 부담과 더불어 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수학급 교사들이 학생을 자신의 차량으로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직접 데리고 오가며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급 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초·중·고 전체 기준으로 47,395개에서 58,510개로 약 23% 증가했다. 교육부가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2020~2024년 시·도별 특수학급 대상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이동 수단 현황을 보면 교사 개인 차량 16.5%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1,286건의 이동이 교 개인 차량으로 이뤄졌으며, 교사들이 사적 차량을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 각 시·도별 교육청에서 지원 차량을 운영하고는 있으나, 학교별 특수학급 수가 많아 희망 날짜에 배차받기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충북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수송하던 중 접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