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오산시 DS파워 대회의실에서 열수송관 안전진단 결과를 공유하는 강평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평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DS파워 열수송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20년 이상 사용된 노후 열수송관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수송관은 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안전진단이 법적으로 의무화된 시설이다. 에너지공단은 관련 고시에 따라 2022년부터 중소·중견 집단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안전진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DS파워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DS파워 관계자는 “무료 안전진단은 물론 기술 지원까지 함께 받아 열수송관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에너지공단은 하반기에도 사용 연수 20년 이상 열수송관을 보유한 중소·중견 사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안전진단 신청을 받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열수송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자들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강평회와 무료 안전진단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 사업자의 안전관리 역량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료 안전진단 제도는 민간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열수송관과 열공급시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의 대표적인 상생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국민 안전과 신뢰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