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 한국농구연맹(KBL)과 협업해 마블(MARVEL) 테마의 특별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8일~ 12월 7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운영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2026 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맞아 KBL과 디즈니코리아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농구 유니폼, 티셔츠, 키링, 파우치 등 약 300여 종의 기획 상품이 판매된다. 특히 프로농구 10개 구단별 대표 이미지와 마블 히어로를 매칭해 제작한 협업 제품이 공개돼 마블 팬과 농구 팬 모두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이를 통해 KBL의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구단별 KBL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와 선수와 함께 ‘슛 챌린지’ 이벤트가 열린다. 또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단별 한정판 포토 엽서가 제공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협업 외에도 ‘캐치티니핑’, ‘건담’, ‘해치’ 등 인기 캐릭터 IP를 활용한 상품 출시와 팝업스토어 운영을 꾸준히 이어오며 캐릭터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27일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단독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팔도&양반 미역국라면',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에 이어 선보이는 한식 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이다.
김경근 롯데마트·슈퍼 Toysrus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협업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롯데 계열사 간 유통 시너지를 극대화해 더 많은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