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3.0℃
  • 흐림강릉 7.8℃
  • 맑음서울 5.5℃
  • 구름많음대전 3.4℃
  • 흐림대구 7.1℃
  • 흐림울산 8.1℃
  • 흐림광주 4.9℃
  • 박무부산 8.7℃
  • 구름많음고창 4.7℃
  • 흐림제주 9.2℃
  • 맑음강화 3.4℃
  • 흐림보은 2.7℃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5.9℃
  • 흐림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4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라인게임즈,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 에픽게임즈 스토어 입점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플랫폼 확대, Top Demos 1위 기록
다양한 지표 순위권 랭크...추가 개발 거쳐 새해 정식 발매 예정

 

라인게임즈(Line Games)는 자체 개발 중인 프리미엄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스토어 입점과 함께 에픽게임즈 스토어 Top Demos 부문에서 1위에 랭크됐다. 특히 ‘엠버 앤 블레이드’는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21일 종료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신규 체험판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기대작으로서 입지를 더욱 다졌다.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일주일간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에 ‘엠버 앤 블레이드’의 스팀 위시리스트(Wish List) 수치는 이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Trending Upcoming’ 지표에서 80위에 기록되며 Top 100 타이틀에 포함됐다.


또 장르별 세부 지표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핵앤슬래시(Hack and Slash)’와 ‘탄막형 게임(Bullet Hell)’ 장르 Top Demo 순위는 7위를 기록했으며, ‘액션 RPG’와 ‘액션 로그라이크’, ‘로그라이크’ 장르 분야 Top Demo에도 10위 권에 들었다.


라인게임즈는 이 같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성원과 기대감을 바탕으로 추가 개발에 돌입하는 한편 데모 버전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게임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주인공 ‘펠릭스’가 대악마의 부활을 막고자 고군분투를 펼치는 스토리를 담았다. 절제된 색감이 돋보이는 그래픽과 자유로운 캐릭터 성장,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서바이버 장르와 소울류 장르적 특징을 경험할 수 있으며, 내년에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 게임 정보와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비롯한 주요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스팀 페이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상임 3선 농협조합장 69명, 비상임 전환 확인...장기집권 포석?
농협 비상임조합장도 상임조합장과 동일하게 연임을 2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현직 상임 3선 조합장이 정관 변경 등을 통해 비상임조합장으로 전환한 사례가 6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농해수위·비례대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임 3선 상태에서 비상임조합장으로 변경한 사례는 총 69명이다. 이 가운데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으로 비상임 전환이 ‘의무’인 경우는 38건이었고, 나머지 31건은 자산규모와 무관하게 대의원총회 의결로 정관을 개정해 비상임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제도상 상임조합장은 연임 제한으로 최대 3선(12년) 까지만 가능하지만, 비상임조합장은 그동안 연임 제한 규정이 없어 장기 재임이 가능했던 구조였다. 이런 제도 공백을 활용해 상임 3선 조합장이 비상임으로 ‘갈아타기’를 시도·완료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이 되면 조합장을 비상임으로 의무 전환하도록 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비상임 전환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자산을 차입하는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