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9℃
  • 구름많음강릉 21.3℃
  • 맑음서울 26.1℃
  • 구름많음대전 26.2℃
  • 맑음대구 27.8℃
  • 맑음울산 25.3℃
  • 맑음광주 25.5℃
  • 맑음부산 25.7℃
  • 맑음고창 24.9℃
  • 맑음제주 24.8℃
  • 맑음강화 22.0℃
  • 구름많음보은 25.3℃
  • 구름많음금산 24.6℃
  • 맑음강진군 27.9℃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6년 06월 11일 목요일

메뉴

산업


‘K-특허’ 세계로 확산…AI·이차전지 중심 특허출원 급증

한국인 특허출원 상반기 1.6%↑…미·일 등 해외 진출도 확대

 

 

올해 상반기 한국인(국적 기준)의 국내외 특허출원이 모두 늘어나며,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확보 노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특허 비중이 커지면서 ‘K-특허’의 글로벌 진출세도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12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국내 특허출원은 총 10만9천322건으로, 전년 동기(10만7천620건) 대비 1.6%(1천702건) 증가했다. 이 중 한국 국적의 내국인 출원은 8만3천815건으로, 전년 8만2천472건보다 1.6%(1천343건) 늘었다.

 

눈에 띄는 점은 중국 국적 출원인의 국내 특허활동 증가다. 올해 상반기 중국인의 국내 특허출원은 3천2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천622건)보다 15.3%(399건) 늘었다. 지식재산처는 “중국 내수시장 성장 둔화와 미·중 무역갈등의 영향으로 중국 기업들이 한국을 기술 거점이자 교두보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해외 특허출원도 확대됐다. 한국인이 미국·중국·일본·유럽·한국 등 5대 선진 지식재산권 관청(IP5)에 출원한 특허는 12만7천247건으로, 전년 동기(12만3천792건) 대비 2.8%(3천455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국 출원 비중이 2만1천465건으로 전체 해외 출원의 절반에 가까운 49.5%를 차지했다. 일본 출원은 4천607건으로 18.2% 늘어나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별로는 정보문화기술(ICT) 분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신기술이 포함된 ICT 관련 특허출원은 1만4천89건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이차전지 분야도 5천672건으로 5.4% 늘었으며, LG·삼성·SK 등 국내 대기업 중심으로 출원이 활발했다.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AI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서 세계 각국의 기술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위축되지 않고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지식재산 역량을 토대로 혁신 도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북중미월드컵 킥오프...한국, 12일 체코와 조별예선 1차전 격돌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 '북중미월드컵'이 내일(12일) 개막식을 갖고 한국은 체코와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북중미월드컵은 역사상 최초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3개국 동시 개최로 진행된다. 개막식·개막전도 3번 열린다. 내일은 오전 4시(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스테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개막전으로 한국과 A조에 속한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경기를 펼친다. 모레엔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캐나다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맞대결한다.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국인 미국과 파라과이가 첫 경기를 치른다. 특히, 미국 개막식에선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 개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다. 멕시코 대표 록밴드 마나, 팝가수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부블레, 앨라니스 모리셋,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 등이다. 한국 대표팀은 12일 11시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경기를 시작으로 19일 10시 같은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25일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