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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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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산업용지 분양설명회

한시적 분양가 인하...서부산 경제성장 및 지역 상생동력 마련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9일 ‘부산에코델타시티 산업용지 분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수자원공사는 2025년 산업용지 공급 계획을 공유하며, 서부산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신규 투자를 검토 중인 지역 기업 30여 개사가 참석했으며 ▲부산에코델타시티 입지 여건 ▲산업용지 분양계획 ▲부산시 기업지원정책 ▲연구개발특구 지정 혜택 등이 소개됐다.

 

특히 수자원공사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해 한시적으로 분양가를 인하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건설자재비와 인건비 상승 등 부담이 큰 상황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분양가 인하 결정을 반갑게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부산시 강서구 일원 약 35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친수형 복합 스마트도시로, 김해국제공항, 부산신항, 가덕도 신공항과 인접해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친환경 녹지환경과 1만여 명 입주시대 돌입은 물론, 부산 최초 ‘더현대’ 입점(예정) 등 차별화된 근로·생활 여건을 갖췄다.

 

수자원공사는 오는 9월부터 부산시와 협력해 1단계 산업용지 분양을 본격화한다. 명지동 일원의 산업시설용지 8필지와 연구지원시설용지 5필지가 공급 대상이며, 올해 한해 분양가를 인하 적용하는 만큼,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김봉철 부산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최근 부산이 기업 친화적 투자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수자원공사와 추진하는 분양가 인하 정책이 기업과 지역 모두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양정원 한국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사업단장은 “부산에코델타시티는 주거와 산업이 조화로운 자연 친화적 자족도시”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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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판 도가니 ‘색동원사건’...입소자 19명 성폭행
인천의 한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이 시설장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적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전원이 시설장 A씨로부터 성폭행 등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색동원은 장애인 보호의 공간이 아니라 ‘성폭력의 도가니’였다. 여성 거주인 전원이 성폭력 피해자였으며, 시설장은 흉기까지 동원해 이들을 협박하는 인면수심의 행태를 보였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는 인천 강화군 소재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지난해 9월까지 시설에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성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3월 신고를 접수한 뒤 같은 해 9월 해당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강제수사가 시작되며 여성 입소자들에 대한 분리 조치도 이뤄졌다. 다만 경찰은 중증발달장애인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한 대학 연구팀이 지방자치단체 의뢰로 마련한 ‘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두고 진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