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흙에 빛이 나더라면 그대로 나뒀을까요”
흙살리기 운동본부 명예 총재를 맡고 있는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2025 흙살리기 운동본부 성과 보고 및 위촉식」 축사에서 “흙에 빛이 났더라면 금보다 더 소중했겠지만, 빛이 비록 안 나지만 그 가치를 언론에 몸담은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대표가 빛을 주고 있고, 지자체장인 김순호 구례군수가 그 빛을 내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그 빛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며 "존중하고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3년 출범한 국내 최초 민간단체인 탄소중립흙살리기 운동본부는 전남 구례 흙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 힘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