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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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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22억 확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2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현안 사업인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 3-204호선 (행정동- 채운동) 개설공사 20억과 재난안전 사업인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2억 등이다.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 3-204호선 개설공사 사업은 행정동~채운동간 도로 개설을 통해 공사로 지역간 연결성을 증대하는 내용이다. 현재 도로 폭이 3m에 불과한데 비해, 어린이집 차량 운행 등 교통량은 많아 주민 불편 가중과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교부세 확보를 통해 행정동 및 채운동 인근 지역 1만명 시민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이며 사고발생 위험을 낮춰 안전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자동염수분사장치는 겨울철 눈과 비로 인해 도로가 얼었을 때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해 결빙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분사시설 설치를 통해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 의원은 “이번 특교세의 확보를 통해 당진시민의 안전과 재해재난 역량, 교통 환경 개선 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더 보강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안전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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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탄소감축·기술보호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뿌리기업 에너지 효율 혁신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기술 보호 역량 강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본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지원하고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가 수행하며,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원사업이다. 올해 총 25개 뿌리기업을 지원했는데, 에너지는 1,377,064kWh 절감했고 온실가스은 632.6tCO₂를 감축했다. 이 사업은 ▲KPC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공장 에너지 진단과 탄소 감축 컨설팅, ▲에너지 고효율 및 탄소 중립형 공정혁신 설비 도입 지원, ▲기술보호 지원을 위한 기술자료 임치계약 등록과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 패키지형으로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화와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 유성정밀공업㈜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효율 인버터형 공기압축기 도입을 통해 기존 에너지 사용량 대비 30.1%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뒀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뿌리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고, 에너지 비용 절감 성과를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