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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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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년회 ‘별빛 가득 한 밤, 그대 별이 되어’ 성료

수원특례시,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 컨벤션홀에서 2024년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년회 ‘별빛 가득 한 밤, 그대 별이 되어’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해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5주년을 맞아 장애인활동 자립을 위한 센터의 헌신을 기념하고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활동지원사 약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09년부터 중증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한다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재능기부 드림마피앙회원의 축하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이용자와 활동지원사의 공적을 포상하기 위한 장기근속상, 모범상, 표창장 수여 및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수원특례시 장애인돌봄과 유성희과장, 양희선팀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의원, 김동은의원, 이희승의원, 정영모의원, 이대선의원, 현경환의원, 박현수의원 등이 참석했고 경기도의회에서 박재용의원, 김호겸의원, 한원찬의원,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이영재협회장,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영숙소장,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 김순화협회장,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한인수이사, 한국장애인사이클연맹 이광현회장, 前WI컨벤션센터 이필근이사장, 박희붕외과 봉사단 김옥환단장, 대환환경총연맹 손병욱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춘봉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송년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며, 수원특례시 장애인들에게 자립생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역사회와 어울려 편견없이 살 수 있도록 앞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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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 3선 농협조합장 69명, 비상임 전환 확인...장기집권 포석?
농협 비상임조합장도 상임조합장과 동일하게 연임을 2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현직 상임 3선 조합장이 정관 변경 등을 통해 비상임조합장으로 전환한 사례가 6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농해수위·비례대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상임 3선 상태에서 비상임조합장으로 변경한 사례는 총 69명이다. 이 가운데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으로 비상임 전환이 ‘의무’인 경우는 38건이었고, 나머지 31건은 자산규모와 무관하게 대의원총회 의결로 정관을 개정해 비상임으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제도상 상임조합장은 연임 제한으로 최대 3선(12년) 까지만 가능하지만, 비상임조합장은 그동안 연임 제한 규정이 없어 장기 재임이 가능했던 구조였다. 이런 제도 공백을 활용해 상임 3선 조합장이 비상임으로 ‘갈아타기’를 시도·완료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자산규모 2500억원 이상이 되면 조합장을 비상임으로 의무 전환하도록 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비상임 전환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자산을 차입하는 방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