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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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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고양특례시, 행안부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

경기 고양특례시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돌봄정보를 한눈에 쏙! 고양시 아동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방문건강 대상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수요처 중심의 고양맞춤형 신규 노인일자리 추진 등 6건의 우수 성과 사례를 제출했다.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제안을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제안 제도를 운영하여 시민 복리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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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