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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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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공직자 대상 인구교육 실시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및 인식개선을 통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이해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경각심을 강조했다.

 

또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인구정책의 중요한 시작임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고 미시적・거시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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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