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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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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0회 보육 주간 행사 성료, 영유아 보육 교직원 참여

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등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보육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박람회, 보육 주간 기념식 및 교사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보육 주간 기념식에서는 보육의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보육인의 다짐 등 한해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교사 교육에서는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도훈 앵커’의 부모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강의를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법을 배우고 보육 교직원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5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보육박람회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11개소가 참여해 체험, 교육 부스와 놀이터, VR체험, 에어바운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3천여 명이 즐기고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행사가 무사히 마무리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행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희망찬 변화가 시작되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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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학자 통일교 총재 구속영장 청구...증거 인멸 가능성 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통일교의 각종 청탁 로비 의혹과 관련해 18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통일교 한 총재 및 정 전 부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한 총재는 전날 특검에 임의 출석해 9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검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해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별도로 20대 대선을 앞두고 통일교 지역 조직 간부를 통해 국민의힘 시도위원장 등에게 2억1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또, 2022년 4∼7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특검팀은 한 총재 구속영장 청구서에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증거인멸교사, 업무상 횡령 등 크게 네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