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4.9℃
  • 흐림강릉 10.3℃
  • 흐림서울 16.3℃
  • 흐림대전 14.0℃
  • 흐림대구 11.2℃
  • 흐림울산 10.8℃
  • 광주 15.4℃
  • 흐림부산 13.6℃
  • 흐림고창 12.9℃
  • 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4.6℃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2.2℃
  • 흐림강진군 13.1℃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2026년 04월 17일 금요일

메뉴

경제


통상교섭본부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24일 양일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를 방문했다.

 

25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안 본부장의 출장에는 산업부, 주러시아공관(아르메니아 겸임), 주카자흐스탄공관 등 정부, KOTRA, KIAT, 한수원 등 공공부문뿐 아니라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SK텔레콤,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너지, KCC 등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27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이들 일행의 첫 번째 행선지인 카자흐스탄은 우리나라 대(對) 중앙아시아 교역의 70.8% (’22년 기준)를 차지하는 중앙아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자동차, 차(車) 부품 등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의 핵심 시장 가운데 하나이다.

 

안덕근 본부장은 23일, 스마일로프(Smailov) 카자흐스탄 총리를 예방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에 스마일로프 총리는 “오늘 체결된 산업통상자원부와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 간 「한-카 무역·투자 협력 양해각서(MOU)(TIPF)」가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추진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와의 경제 교류 확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 본부장은 오스파노프(Ospanov) 산업건설부 차관, 비좌노바(Bizhanova) 무역통합부 차관 등과 면담하며 원전, 발전 설비(플랜트), 핵심 광물, 자동차, 전자, 공적개발원조(ODA),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방문한 아르메니아는 우리나라 수출 전략 지역으로 급부상하는 국가로, 최근 5년간 우리와의 교역규모가 4.6배 증가했다. 올해 9월까지의 교역규모는 9000만 달러(1209억6000만원)로 양국 교역 역대 최고치(2022년, 6천4백만 달러)를 경신하는 등 우리와의 경협이 활발한 국가이다.

 

안 본부장은 24일, 니콜 파시냔(Nikol Pashinyan) 총리를 예방했으며, 바한 케로비안(Vahan Kerobyan) 경제부 장관, 알렌 시모냔(Alen Simonyan) 국회의장 등과도 잇달아 면담했다. 안 본부장은 이번 방문에서 아르멘 측과 원전, 공적개발원조(ODA), 무역·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아르메니아 경제사절단 중 하나인 KCC는 지난달 ‘한국의 페인트 관련 기업과 협력을 하고 싶다’는 아르멘 경제부 측의 요청에 따라 동행한 것으로, 케로비안 경제부 장관은 우리의 요청에 신속하게 응답해 준 한국 정부의 추진력에 감탄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출장에서 안 본부장은 카자흐, 아르멘 두 나라 고위 인사들과 면담하며, 지난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국제연합(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우리가 전 세계에 제안한 ‘무탄소(CF) 연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추미애 “경기도, 미래산업 메가특구 중심으로…권역별 전략 추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6일 정부의 ‘메가특구’ 구상과 관련해 “경기도를 미래산업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메가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로봇, 재생에너지, 바이오, AI 자율주행 등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 산업”이라며 “산업 기반과 인재, 인프라가 집적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성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를 4대 권역별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서북부는 재생에너지, 동북부는 로봇, 서남부는 바이오, 동남부는 AI 자율주행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균형발전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는 “경기도에서 검증된 산업 모델을 확산시킨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 구조 전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메가특구’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메가특구는 규제 완화와 행정 지원을 통해 미래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 거점으로, 재정·금융·세제·인재·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추 후보는 이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