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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영예의 최우수상 구인모 씨

기흥호수공원 노을 바라보는 평화로운 일상, ‘오후 나들이’
26일 동민 한마음 걷기대회서 시상... 총 700만 원 상당 상품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린)가 마련한 제3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영예의 최우수상은 구인모 씨가 출품한 ‘오후 나들이’가 차지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선 기흥호수공원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표현한 작품 ‘오후 나들이’를 비롯해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 입선작 50편 등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각 수상자들에겐 삼성전자 용인 소통협의회가 마련한 총 70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진린 위원장은 “올해에도 사진집을 발간하고, 오는 26일 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야외 전시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동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기흥동 주민과 동에 직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억과 풍경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2개월 간 진행, 총 97명의 작품 238점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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