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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서울시당, 오디션 ‘스타프로젝트’ 8강 진출자 확정

- 셀프프로필·개인기·키워드5 등 미션 수행… 김영호 “구독자 50만명 확보하면 총선 압승”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 김영호)이 주최한 진행자 오디션 ‘민서유 스타프로젝트’가 8일과 15일 썸머스타 LED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가운데 8강 진출자가 확정됐다.
 
서울시당 공식 유튜브채널 ‘민서유’(민주서울유니버스)의 고정패널을 선정하는 이번 오디션은 8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별예선에서는 △30초 안에 스스로 소개하는 ‘셀프프로필’ △진행자로서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개인기를 보여줘’ △즉석에서 주어진 단어 5개로 1분간 진행하는 ‘키워드5’ 등의 미션이 주어졌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8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노래하는 시사평론가’ 윤선희, ‘교육·입시 전문가’ 김진세, ‘미얀마 출신 한복 모델’ 이본아, ‘정치하는 직장인’ 김홍태 참가자가 8일 1조 예선을 통과했으며, 15일 2조 예선에서는 ‘인터넷언론사 앵커’ 최슬비, ‘이재명 후보의 서울 유세단장’ 한승주, ‘다가온 민주당의 미래’ 채정민, ‘이재명 후보의 전국순회방송 진행자’ 한소원 참가자가 8강을 통과했다.
 
‘대선·지선에서 활약한 서울의 끼쟁이’ 배어진, ‘과거는 직장인, 현재는 어쩌다 사장’ 정수인, ‘비정규직 800만 시대 전 기간제교사’ 전수완, ‘일반 시민 일반 국민’ 김운기 참가자는 조별예선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개인기도 노래(윤선희, 김진세), 미얀마 전통춤(이본아), 무반주 랩(김홍태), 댄스·율동(최슬비, 한소원, 배어진), 삼행시(전수완, 정수인), 팔도사투리(한승주), 성대모사(채정민), 디제잉(김운기)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김운기 씨는 지난해 ‘이태원참사’ 현장에서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구조활동을 벌인 경험을 토로하며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민서유 안방마님’ 송서미 아나운서의 진행과 KBS1라디오 ‘최강욱의 최강시사’의 최강욱 의원,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 청와대 전 연설비서관, ‘정치·경제전문가’ 권오중 세종특별자치시 전 부시장, ‘팟빵 매불쇼’ 고정패널인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부인, 장모를 직접 검증한 구영식 오마이뉴스 선임기자, ‘대표적인 진보스피커’ 이동형 작가, ‘YTN 아나운서 출신’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등이 번갈아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오디션은 △8일, 15일 조별예선 △22일 8강전 △29일 결승리그 및 최종순위 발표 △7월 6일 ‘하이라이트’ 특집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위원 평가와 실시간투표를 50%씩 반영하며, 입상자는 민서유 고정출연과 특별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탈락자 포함 12강 진출자 전원이 결승전 공개방송에 참석해 화합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김영호 위원장은 “민서유 스타프로젝트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미디어전략의 일환”이라며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강화, 민주유튜버 아카데미 개설, SNS와 미디어 적극 활용을 통해 5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내년 총선에서 서울지역 압승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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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