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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누리호, 오늘 저녁 6시24분 실용위성 태우고 우주로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실용위성을 태우고 우주를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4일 오후 6시24분 누리호 3차 발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선 두 번의 발사와 다른 점은 ‘모형위성’이 아닌 ‘실용위성’을 태운다는 점이다. 누리호는 고도 550km에서 실용급 위성 8기를 궤도에 올린다는 목표아래 오늘 저녁 힘찬 비행에 나선다.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이번 발사는 우리나라가 우주 산업화 단계로 도약하는 첫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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