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6.4℃
  • 구름많음대구 9.9℃
  • 맑음울산 8.9℃
  • 박무광주 9.3℃
  • 맑음부산 11.0℃
  • 맑음고창 9.5℃
  • 흐림제주 12.2℃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6.7℃
  • 맑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11.0℃
  • 구름많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메뉴

정치


강원도민들, 국회 찾아 '강원특별자치도법' 심사 촉구 집회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이하 개정안) 통과를 위해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1000여명의 강원도민·관계자들이 오전부터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범국민추진협의회는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개정안의 조속한 심의와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장에는 김진태 지사, 허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한기호·이철규·이양수·유상범·노용호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강원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발언을 이어갔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허영 의원은 “강원도 운명을 바꾸자 하는 도민의 열망을 받아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많은 고비를 넘어 여기까지 왔다. 여야를 떠나 각 당대표를 만나 결판을 내자”고 발언했다.

 

이양수 의원도 “개정안에는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조항이 들어가 있다. 여야 의원도 반대하지 않는 만큼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즉각 안건으로 다뤄주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개성공단 가동 중단 10년···멈춰선 남북의료 협력 방안은?
‘개성공단 재개전망 남북의료 협력방안 모색 세미나’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사실상 10년 가까이 멈춰선 남북 경제·의료 교류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취지다. 세미나는 이재강 국회의원(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남중 통일부 차관, 유성옥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장과 정근 온병원그룹 회장(이사장) 등 그린닥터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린닥터스 개성공단 남북협력병원은 2004년 11월 개성공단 응급진료소 무료 진료를 시작했다. 2006년에 개성공업지구 그리닥터스 남북협력병원을 설립한 이후, 2007년 1월부터 남북협력병원 정식 진료를 개시했으나 2012년 12월 운영을 종료했다. 정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2004년 통일부 지정으로 시작된 개성병원은 1945년 이래로 60년만의 첫 남북협력병원인데 개성공단이 문을 닫으면서 중단됐다”며 “교류 중단 이후에는 저희가 역사에 기록을 남기기 위해 백서도 발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저희가 개성공단에 들어간 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남북이 화해와 교류를 통한 대화의 물꼬가 터지길 바란다”고 덧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