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의료인이 의료행위 중 업무상 과실치사상죄를 제외한 모든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재석 177인 중 찬성 154인, 반대 1인, 기권 22인으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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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KAKAO)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페스티벌 ‘AI Festa 2025’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국가 공식 전략 주간인 ‘AI Week(인공지능 주간)‘의 대표행사 중 하나인 AI Festa 2025는 오늘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카카오는 AI Festa에서 ‘모든 ‘나’를 위한 카카오 AI’를 주제로 다양한 AI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한다. 전시 및 시연 공간을 통해 기능과 특징을 설명하며, 부스 내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카카오는 ‘Kakao AI Station’을 이번 전시 부스의 메인 테마로 설정했으며, 새로운 AI 서비스와 기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상(Life)’ 공간과 AI 모델 및 생태계 플랫폼을 살펴볼 수 있는 ‘가능성(Possibility)’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일상’ 공간에서는 △카나나(Kanana) 요약하기 △카나나 인 카카오톡(Kanana in KakaoTalk) △카카오톡에 적용된 챗GPT를 소개한다. 카나나 대화요약은 카카오톡 ‘채팅방 폴더’ 중 ‘안읽음 폴더’에 있는 채팅방 대화 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새로운 기능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일일이 대화를 읽
에너지저장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은 발전소, 신재생 에너지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 후 전력이 필요한 시기에 선택적 사용으로 전력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또한, 전력 품질을 안정화하여 전력 계통에 공급함으로써 전력 사용의 저비용, 고효율, 안정화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기술이다. 에너지 저장 기술에는 화학, 동역학 및 위치에너지 등 다양한 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율이 우수한 화학 에너지를 이용한 방식으로는 리튬이온전지(LIB: Lithium Ion Battery), 나트륨황전지(NaS: Sodium Sulfur Battery), 레독스 흐름 전지(RFB: Redox Flow Battery) 등의 방식으로 구분되고, 기술별로 저장 용량, 사용 시간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저장 방식에 따라 화학적, 전자기적, 기계적 방식으로 분류되며, 방전 가능 시간의 주기에 따라 일반적으로 4시간을 기준으로 장주기, 단주기 시장으로 구분되고 각각의 적용 분야가 다르며 4시간 이상을 통상 장주기 영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대용량으로 갈수록 장주기 특성을 많이 요구하
방한 중인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1일 서울에서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오픈AI의 ‘스타게이트 이니셔티브’ 일환으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샘 올트먼 CEO는 이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글로벌 스타게이트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국의 AI 포부를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은 뛰어난 기술 인재,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 강력한 정부 지원, 활발한 AI 생태계 등 AI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가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오픈AI 블로그를 통해 추가로 밝혔다. 스타게이트 이니셔티브는 오픈AI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인프라 플랫폼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AI 개발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픈AI는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AI에 필수인 첨단 메모리 칩 공급 확대와 한국 내 데이터센터 용량 증설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삼성과 SK는 글로벌 AI 인프라의 핵심 기여자로 자리매김하고 한국이 세계 3대 AI 국가로 도약하려는 야망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제33차 APEC 경주 정상회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참석해 세계 경제와 안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세계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압도적인 군사 강대국으로 세계에 군림하고 있다. 그들 세 나라 중에서 미국은 여전히 초강대국으로서 중국과 러시아를 동시에 상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과 일본, 한국과 동맹들은 미국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방위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자고로 강대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는 그 나라에 먹히거나 속국이 된다. 우리나라가 중국과 러시아라는 강대국과 너무 가까이 하면 수치를 당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일본도 강대국이고 한때 식민지로 우리를 지배한 나라이지만, 미국이 제어하는 동안은 그리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미국은 지난번 젤렌스키가 트럼프 대통령과 말다툼 중에 튀어나온 바 있듯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지리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태평양과 대서양으로 나라를 보호받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식량
산업통상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에너지저장장치(ESS·UPS)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30일 LG CNS 상암 IT센터를 방문해 UPS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 노력과 안전관리 강화, 기술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에너지저장장치는 배터리의 특성으로 열폭주 현상을 완전히 막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산업부는 현재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system, 무정전전원장치) 등 에너지저장장치에 대해 내화구조 및 소화장치 시설, 이격거리 등 안전기준에 따라 사용전 검사와 정기검사 뿐 아니라 기술개발*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산업계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며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배터리저장장치(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BESS)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하고 에너지저장장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배터리 업계가 화재위험이 적은 리튬인산철
국가정보자원관리원(National Information Resources Service, NIRS) 화재로 인한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고 있다. 모든 정부 시스템이 일제히 마비되면서 국민 일상이 멈춰버렸다. 국정자원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과 통신망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효율적인 통합과 구축을 관리하며, 보안 등 정보보호 등을 관장하는 행정안전부 소속 기관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은 범정부적 전산환경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05년 11월에 ‘정부통합전산센터’라는 명칭으로 개정됐다. 국정자원의 핵심 서비스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통합 데이터센터 운영(호스팅·인프라 관리)’이다. 중앙부처의 다수 업무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유지하고, 장비와 전력, 환경 등을 24시간 365일 관리한다. 특히 ‘통합’이라는 명칭이 붙은 만큼 정부가 관리하는 수많은 정보자원을 통합 운영한다. 두 번째는 ‘G-클라우드(IaaS, PaaS 등) 제공이다. 정부 전용 클라우드인 G-클라우드를 통해 정부부처가 신속하게 자원을 할당·확장하고, 신기술 적용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세 번째는 ’보안관제·장애 예방
미국 정부가 전문직 비자(H-1B)의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1년 갱신 때마다 내는 비자 수수료가 한화로 자그마치 1억 4000만 원에 달하고 최대 6년까지만 비자 연장이 적용된다고 한다. 미국 기업의 경쟁력은 세계 인재들을 진공청소기처럼 끌어모은 데 있다고 하는데, 미국 기업의 경쟁력에 빨간불이 커졌다는 우려가 현실감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 비자는 과학기술 및 공학과 수학 분야의 인재들에게 적용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파격적인 조치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힌 바와 같이 전문직 비자가 오랫동안 미국 출 신 인재와 노동자들을 대체하는 역효과를 가져왔다는 지적에 대해 충분히 공감은 간다. 유럽과 미국 경제사를 돌이켜 보면, 기업경영자들은 자국 인재와 노동자들보다 통제하기 용이하고 고분고분한 외국인 출신 기술자와 노동자들을 선호해 왔다는 의혹을 받아왔고 상당 부분 진실인 듯하다. 물론 기업경영자들이 처음부터 그런 의도를 가지고 외국 인재와 외국인 노동자들을 채용한 것은 아니다. 노사 간에 격렬한 대립과 갈등으로 완전히 갈라서고 나자 기업경영자들이 서서히 외국 인재와 외국인 노동자들을 불러들 이는 수순을 밟았다. 한편으로는 기업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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