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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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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블루에 콜 몰아준 '카카오택시'에 과징금 '275억원'

 

택시 호출앱 카카오T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중형택시 배차 알고리즘을 은밀히 조작해 자회사 등이 운영하는 ‘카카오T블루’ 가맹택시를 우대한 사실이 확인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 257억 원(잠정)을 부과 받았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신의 가맹택시(카카오T블루) 수를 늘리기 위해 카카오T앱의 일반 중형택시 호출 중개 서비스에서 자신의 가맹택시 기사를 우대 배차했고, 단거리 배차는 제외하거나 축소했다.

 

이로 인해서 카카오T블루 기사는 비가맹 택시기사보다 많은 수입을 올리고, 비가맹 택시기사를 유인하여 자신의 가맹택시 수를 쉽게 증대시켰다.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일반호출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여 자신의 가맹기사를 우대한 행위는 택시가맹 서비스 시장으로 그 지배력이 전이되어 동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고, 이는 다시 일반호출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였다고 봤다.

 

또 이러한 행위로 택시가맹 서비스 시장에서 카카오T블루의 지배력은 크게 강화되어 ‘19년 14.2%→ ‘21년 73.7%로 급증하면서 사실상 독점 구조가 형성됐으며, 이를 통해서 승객의 호출 수수료, 기사의 앱 이용료 인상 가능성까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021년 8월초 승객의 스마트호출 요금을 인상한 바 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택시 일반호출 시장 및 택시가맹 서비스 시장에서 경쟁촉진 및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기사들이 공정한 배차를 받게 되고 다양한 택시가맹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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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민영방송 9개사와 간담회...규제 개선·지원 확대 논의
민영방송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지원, 규제 완화 등 정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KBC광주방송, ubc울산방송, JTV전주방송, G1방송, CJB 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 9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기념식에서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