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메뉴

경인뉴스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포천시청 소속 김용호 선수 입상

포천출신 선수 국제대회에서 명성 날려

포천시청 소속 김용호 선수가 지난 7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2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에서 3위를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2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김용호 선수<사진제공 포천시>

남자 55kg급 A그룹 경기에 출전한 김용호 선수는 인상 115kg, 용상 145kg, 합계 260kg을 들어 합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올려 이번 대회 한국에 2개의 메달(은1, 동1)을 안겼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입상해  포천출신 최초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입상으로 포천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한편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부는 지난 1996년 1월 창단한 포천시 전통의 팀으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여성농민회총연합·전종덕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 촉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과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15일 ‘여성농민의 날’을 맞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농민 법적 지위 보장 및 성평등한 농촌사회 실현을 촉구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전종덕 진보당 의원은 이날 “농가인구의 51.1%, 농사일의 50.2% 등 여성농민이 농업농촌의 절반을 차지하는데도 법과 제도는 농가중심 구조에 머물러 정책결정 참여에 제한되거나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대표적으로 정부에 여성농업인 전담부서가 임의조직으로 되어있고 농어업경영체에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더라도 법적 지위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과 제도로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개정에 나서 농정의 중심에 여성 농민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이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은 “여성농민이 ‘한 사람의 농민’으로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법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은 농업정책과 마을, 법인, 지자체 모든 영역에서 여성농민의 목소리가 정책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적 권리 문제인 만큼 전종덕 의원과 함께 법, 제도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