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메뉴

정치


국정안정 45%, 정권심판 40%...뒤집힌 ‘정권심판론’

'두 자릿수 격차' 이재명 39% vs 윤석열 28%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특히 ‘국정안정론’이 ‘정권심판론’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전국지표조사, NBS)가 지난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39%, 윤 후보는 28%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4%포인트 올랐고, 윤 후보는 같은 기간 1%포인트 빠졌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를 훌쩍 넘어선 11%포인트다. 이 후보와 윤 후보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의 지지를 얻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차기 대선의 인식을 묻는 질문에 ‘국정 안정론’(45%)이 ‘정권 심판론’(40%)을 앞섰다. 지난 11월 5일 윤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국정안정론이 정권심판론을 앞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선 당선 전망에선 이 후보가 46%, 윤 후보가 30%를 얻었다.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게임학회, 내달 ‘글로벌게임챌린지 2025’ 개최한다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게임인들 교류의 장이 될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5’가 내달 29일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창업기업,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게임학회와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 한국게임학회×넥슨 대학생 디지털아트 수상작전시와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게임챌린지는 전국 게임 관련 대학팀이 출품한 전시 작품과 포스터 논문을 심사 및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게임 인재 발굴 공모전이다. 출품분야는 게임, 실감콘텐츠, 인터랙티브미디어 등 게임 기술을 활용한 모든 콘텐츠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K-컬처 특별섹션을 신설해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게임·디지털콘텐츠를 발굴한다. 글로벌게임챌린지의 특별행사로는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우수 인디게임 초청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학생 참가자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창작 노하우를 교류하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