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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공채 시장 녹인다...‘신입직 공개 채용’ 나선 기업들

마이다스아이티, 티맥스그룹, 서울도시가스, 일동제약, 그린케미칼 등 신입/경력직 모집

 

1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마이다스아이티를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서울도시가스와 그린케미칼, 일동제약, 티맥스그룹이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잡코리아가 각 사의 채용정보를 소개한다.

 

마이다스아이티 ‘2021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 ~6/11(12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마이다스아이티가 2021 상반기 신입사원 열린채용을 실시한다. 신입사원 모집은 △영업/마케팅 △기술 △개발 △디자인 등 전 직군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8월 입사 가능한 사람은 학력과 연령의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직무별 상세 지원자격 요건 및 입사 후 수행하게 될 업무 정보는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총 5단계로 진행된다. 조직적합도와 직무적합도를 확인하기 위한 AI역량검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PT 및 코딩테스트, 최종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11일 낮 12시까지다. 입사지원서는 마이다스아이티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서울도시가스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6/9(18시)

 

에너지 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도시가스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술' 부문으로, 입사 후 공급시설물 관리와 기술개발 등 안전관리와 관련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중, 화학/기계/전기/전자 등 이공계열 전공자에 한해 주어진다. 그 외 가스 및 전공 관련 공인자격 소지자와 운전면허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울도시가스의 이번 채용은 인턴 6개월 후, 정규직 전환여부를 결정짓는 형태다. 지원희망자는 이달 9일 오후 6시까지 서울도시가스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하면 된다.

 

▲그린케미칼 ‘경영기획, 물류자재팀 신입사원 모집’ ~6/6

 

비이온계면활성제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그린케미칼이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채용 분야는 경영기획과 물류자재팀이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중, 직무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대해 채용할 계획이다. 그 외 물류자재팀 지원자 중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와 ERP 프로그램 사용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6일까지 그린케미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 가능하다.

 

일동제약 ‘2021년 상반기 정기공채’ ~6/3(23시)

 

일동제약그룹이 2021년 상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공채에 참여하는 계열사는 △일동제약 △일동홀딩스 △일동히알테크 △CMJC(관계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등이다. 학사학력 이상 소지자 중 모집 직무 관련 지식 및 경력,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그 외 모집 직무별 상세 지원자격 요건은 잡코리아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 마감일은 이달 3일, 오후 11시까지다.

 

▲티맥스그룹 ‘2021년 상반기 특별채용’ ~6/6(24시)

 

티맥스그룹이 2021년 상반기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R&D(연구개발, 웹 퍼블리셔, UX/UI) △일반(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기술(기술지원 엔지니어, IT컨설팅, QA) △글로벌(제품 전략, 기술 번역) 등이다. 4년제 대졸 이상 졸업자 중 직무 관련 지식 및 경험 보유자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티맥스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 받으며, 모집 기간은 6일 자정까지다. 티맥스그룹은 이번 특별채용을 통해 8월 중 입사한 신입 및 경력사원에게는 주식을 액면가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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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장애아들을 평생 뒷바라지 하다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유예’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들을 평생 뒷바라지하다 끝내 살해한 어머니에게 집행 유예가 선고 됐다.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지난 1월 경남 김해시 주거지에게 20대 아들 B씨를 질식시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고 밝혔다. 중증 지적장애와 뇌병변을 앓고 있던 그녀의 아들 B씨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불편했다. 배변 조절이 불가능하고 식도가 아닌 복부에 삽입한 위루관을 통해 음식을 먹어야 했다. 종종 발작까지 일으키는 탓에 간병 없이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었다. A씨는 이런 아들을 평생 보살펴왔다. 밤낮 없이 간병에 집중하면서 밝았던 A씨는 점차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았다. 원래 밝았던 성격이었지만 십여 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약을 먹어왔다. 그러다 2022년에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까지 받게 됐다고 한다. 주변에서 아들 B씨를 장애인 시설에 보내라는 주변 권유도 있었지만, 아들이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다는 염려에 포기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9월부터 아래층 주민이 층간소음 민원을 제기했고, A씨는 아들로 인한 것인지를 우려하며 심한 불안 증세를 느꼈다. 범행 전날에도 관련 민원을 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