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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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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김포·파주 돼지 수매·살처분…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총력

발생농장 반경 3km 밖 돼지,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 조속히 추진

 

정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 파주시와 김포시의 ASF 발생농장 살처분과 반경 3km 내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축산 식품부는 4일 김포·파주시와 특단의 조치를 협의하고, 파주시와 김포시 발생농장 반경 3km 밖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수매는 당장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며, 수매대상은 관내 생체중 90kg 이상의 비육돈이다. 다만 관내 발생농장 반경 3km 내의 기존 살처분 대상농가는 수매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경기도와 파주와 김포시에는 수매 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파주시와 김포시에서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신청 방법과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수매를 희망하는 양돈농가는 비육돈의 출하 마릿수, 출하 예정일 등을 포함한 수매 신청서를 관할 시에 제출하고, 관할 시로부터 통보받은 출하일에 돼지를 지정 도축장에 출하하면 된다. 

 

수매가 완료된 이후에는 파주시와 김포시 관내 나머지 돼지 전량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간다. 

 

살처분은 잔존물 제거 작업까지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천군의 경우에도 논의를 통해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 대상으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 파주시와 김포시 소재 양돈 농장에서 들어온 3건의 신고와 예찰 과정에서 확인한 의심 1건 등 4건 모두 ASF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에 경기·인천·강원에 발령했던 일시이동중지명령을 4일 오전 3시 30분부터 6일 오전 3시 30분까지 48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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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대응 수위 높인다”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의 충분치 않은 대응으로 피해자가 더 큰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해 재발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수사본부가 직접 나서 철저하게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언론 등 일부에서 수사 미비 사례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수본에서 직접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스토킹·교제 폭력 등 관계성 범죄 전수점검에 나서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등 대응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 본부장은 “관계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이 (현재)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전수점검은 경찰이 강력 대응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에서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 김훈(44)이 사실혼 관계인 20대 여성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경찰의 보호조치 대상이었고 범행 직전 신고했음에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경찰 대응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조치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