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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2017 빅데이터 활용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융 아이디어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가능, 5/29~7/29까지 총 5주간 진행


15일 금융보안원은 빅테이터의 비실벽 조치·활용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시키고 금융권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17 빅데이터 활용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이번 ‘2017 빅데이터 활용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개발, 금융 빅데이터를 확용한 국가정책 및 국민생활 개선 등 금융권의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및 빅데이터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모두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격에 제한이 없어 금융회사 임직원 및 금융소비자 학생 등 빅데이터 활용 금융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라도 개인 또는 팀(3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아이디어는 529일부터 729일까지 총 5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해 금융보안원에 접수하면 된다.

 

금융보안원은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빅데이터와 개인 정보 비식별 조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모전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531일 금융보안원 여의도 교육센터에서 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77일 서면심사 결과발표 이후 7월 중 발표 평가, 최종 결과발표, 시상식 등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최우수상 1작 상금 200만원, 우수상 1작 상금 100만원, 장려상 2작에 상금 각 50만원이 시상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실제 핀테크 시장과 금융 산업에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금융 빅데이터 협의회를 통해 아이디어 및 그 성과가 공유·전파 된다.

 

이를 위해 금융보안원은 아이디어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시 컨설팅과 정보집합물 결합 등 비식별 조치 및 빅데이터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허창언 금융보안원 원장은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핵심 자원인 만큼 빅데이터의 보호와 활용에 금융권 4차 산업혁명의 성패가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금융권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함에 있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보안원 홈페이지(www.fsec.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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