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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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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대거리 유세 현장 찾은 유승민 ‘저 유승민은 대통령 병 걸린 사람 아닙니다’

젊은층 지지 호소하는 유승민 후보, ‘소신투표 해달라’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젊음의 거리 홍대를 찾아 젊은 지지층의 지지를 호소했다.

 

4일 오후 430분께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진행된 거리 유세에서 유승민 후보는 “17년 간 소신 하나, 양심 하나만 가지고 정치를 해왔다. 소신정치를 할 테니 여러분은 소신 투표를 해 달라며 젊은층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또 박근혜가 싫어서 문재인 찍고, 문재인이 싫어서 안철수를 찍는다는데 누가 싫어서 다른 사람을 찍는 선거는 하지 말자라며 누가 가장 자랑스러운지 그 것을 보고 투표를 해 달라며 국민 앞에 자랑스러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거제 조선소에 일하는 남편이 해고당하기 직전인데 그 부인이 아이들의 어린이날 마지막 선물이다, 이제 장난감도 못 사준다면서 13천원을 후원금으로 주셨다. 이 후원금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싶다고 호소했다.

 

유 후보는 유승민 아깝다 5년 뒤에 나오면 뽑아준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 유승민은 대통령 병에 걸린 사람이 아닙니다라며 이번 선거는 유승민의 미래가 아닌 여러분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지금 선택해주십시오라고 강하게 외쳤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 이준석 당협위원장과 유 후보의 딸 유담 씨도 함께해 유승민 후보에 힘을 보탰다


유 후보와 함께 유세 차량에 올랐던 유담 씨는 이후 현장에 모인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유승민 후보의 인기와 함께 딸 유담 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았다. 시민들은 유담 이쁘다, 얼굴 작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줄을 서서 사진을 찍었다.

 

한편 13명의 의원들이 집단 탈당하는 사태로 곤혹을 겪었던 바른정당은 몇몇 의원들의 복당으로 국회 원내교섭단체의 지위를 고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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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쿠폰 URL 포함 문자 클릭 금지…무조건 스미싱”
정부는 14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카드사·은행·정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자에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나 금액 안내, 카드 승인·신청 등을 가장하며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금융정보와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2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SNS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배너 링크나 푸시 알림 등도 제공하지 않는다. 앞서 1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관계기관이 탐지한 스미싱 건수는 430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불법 도박 사이트 연결이나 개인정보 탈취형 앱 설치를 유도하는 유형이었다. 특히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은 감염 후 주변인에게 문자를 재전송하는 기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이나 URL 클릭 후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24시간 무료 운영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118)에 신고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시행 전에는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예방 안내 문자가 순차 발송되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도 주의 문구가 포함된다. 또한 은행과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