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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탄기국 집회 참가한 조원진, "박 대통령은 우리가 지킨다"


11일 대한문 앞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집회에 참가한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박 대통령은 우리가 지킨다대한민국에 종북 좌파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의원은 태극기의 힘이 진실의 문을 열었다. 우리의 함성과 태극기의 함성이 선동 주자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태극기 물결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반드시 무효 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과 추미애는 촛불 총 동원령을 내렸다. 우리도 애국 국민이 국민 총 동원령을 내려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 의원은 헌재와 탄핵이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을 졸속으로 처리할 경우 애국시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박 대통령은 사심이 없고, 부정부패 없이 오로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일했다며 박 대통령을 누가 지켜야 하냐고 외쳤다. 이에 탄기국 집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우리가 지킨다고 소리질렀다.

 

조 의원은 태극기 민심 본질은 거짓과 선동에 의한 박 대통령의 탄핵을 무효하고 기각시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정의를 세우고 대한민국에 종북 좌파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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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