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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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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8 vs 3,675,000,000 ‘실패한 부의 재분배’


 

양극화 현상이 극에 치달았다. BBC에 따르면 경제적 수혜를 받지 못하는 367500만명의 자산액이 가장 부유한 8명의 자산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가지고 있는 돈이 단 8명에 쏠려있다는 결과다.

 

상위 8명의 자산은 4260억달러(1/17 환율기준 5053212억원)으로 1988년부터 2011년에 걸쳐 하위 10%의 소득은 연평균 3달러도 되지 않은 반면 상위 1%18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발표한 국제 NGO Oxfam빈부격차 확대는 사회의 분열을 초래하고, 빈곤퇴지 대응을 어렵게 한다고 경고하면서 각국 정부와 대기업의 인도적인 경제 확립을 촉구했다.

 

이어 개발도상국이 탈세로 매년 1천억달러를 잃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과세 제도의 시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Oxfam의 주장에 따르면 세수확대와 군사비 축소 등을 시행하면 최극빈층의 3/4를 구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한편 다보스 포럼에서는 이번 Oxfam이 발표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관련 논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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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쿠폰 URL 포함 문자 클릭 금지…무조건 스미싱”
정부는 14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카드사·은행·정부를 사칭한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문자에는 소비쿠폰 지급 대상이나 금액 안내, 카드 승인·신청 등을 가장하며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금융정보와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정부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2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URL이나 SNS 링크가 포함된 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배너 링크나 푸시 알림 등도 제공하지 않는다. 앞서 1차 소비쿠폰과 관련해 관계기관이 탐지한 스미싱 건수는 430건으로 집계됐다. 대부분 불법 도박 사이트 연결이나 개인정보 탈취형 앱 설치를 유도하는 유형이었다. 특히 개인정보 탈취형 악성 앱은 감염 후 주변인에게 문자를 재전송하는 기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 의심 문자 수신이나 URL 클릭 후 악성 앱 감염이 의심되면, 24시간 무료 운영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118)에 신고할 수 있다. 2차 소비쿠폰 시행 전에는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예방 안내 문자가 순차 발송되며,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도 주의 문구가 포함된다. 또한 은행과 주민센터를 통한 대면 신청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