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3.2℃
  • 구름조금강릉 -4.4℃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3.9℃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1.9℃
  • 맑음고창 -5.6℃
  • 맑음제주 2.2℃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7.8℃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8℃
  • 구름많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메뉴

경제


9월 경기 체감, 대기업 울고 중소기업 한숨 돌려

대기업과 수출기업, 중소기업과 내수기업 상반된 결과


9월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체감 경기는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의 체감 경기는 상승했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9월 제조업·비제조업 업황 BSI가 각각 71, 73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다만 대기업·수출기업과 중소기업·내수기업은 차이를 나타냈다.

 

9월 대기업 업황 BSI는 전월비 3p 빠진 75, 수출기업도 전월비 3p 떨어진 72 수준을 보였다. 반면 중소기업은 전월비 5p 오른 64, 내수기업은 전월비 2p 상승한 70을 찍었다.

 

9월 제조업 BSI가 전월비 2p 하락한 79를 기록한 가운데, 생산과 가동률에서 각각 전월비 3p씩 어지며 가장 큰 낙차를 보였다. 반면 제품 판매가격은 2p 오른 91로 나타났다.

 

아울러 자금사정의 경우 전월비 2p 떨어진 84 수준을 보이며 장기평균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9월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 26.3%로 전월대비 1.2%늘어나 내수부진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한 경제상황(18.0%), 경쟁심화(11.0) 등의 순으로 답변했다.

 

9월 비제조업 업황 BSI73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항목별로 매출과 인력사정은 각각 82, 892p 씩 상승했고, 채산성은 1p 오른 85, 자금사정은 85로 제자리를 지켰다.

 

9월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도 제조업 경영애로사항과 동일했다. 내수부진이 22.4%로 가장 큰 애로사항 이었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15.2%)과 경쟁심화(15.1%)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9월 경제심리지수(ESI)94.5로 전월비 0.5p 하락했으나 순환변동치는 94.9로 전월비 0.9p 상승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