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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영화 '와일드 카드' 전직 국가대표가 선보이는 액션 돋보여

 19일 개봉한 영화 <와일드 카드>는 절대 총을 쏘지 않는 실력파 경호원 닉(제이슨 스타뎀 분)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옛 연인을 대신해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

 

제이슨 스타뎀은 배우로 데뷔하기 전 10년 동안 영국 국가대표 다이빙선수로 활동했던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킥복싱과 격투기, 복싱 등으로 탁월한 운동감각을 가지고 있어 이 영화에 딱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배경이 카지노인데다가 여러 사람을 해치는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그냥 가볍게 볼만한 영화는 아니다.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잔인한 장면이 많다는 점 때문에 과연 흥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더욱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볼 수 있는 관객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더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 기사는 www.mycinemanews.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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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