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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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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치아교정 확산, 부작용은 없을까?

치아교정은 치아의 기능 향상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데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치아교정이 학생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요즘은 치아교정을 하려는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삐뚤어진 치아를 스스로 교정하는 셀프치아교정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셀프치아교정은 쉽게 말해 전문가의 진단 과정을 생략하고 환자 스스로 치아교정기를 만들어 교정 치료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셀프치아교정의 과정은 이렇다. 셀프치아교정을 원하는 고객이 회사에 신청하면 집으로 치아교정기 제작용 장치가 도착한다. 그리고 자신의 치아를 본 뜬 뒤 다시 보내면 회사에서 치아교정기 제작에 들어가고 다시 고객의 집에 보내주는 방식이다.


기존 치아교정 비용보다 10분의 1정도로 저렴하고 치과에 방문할 필요도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그간 교정비용이 부담스러워 교정치료를 망설이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교정치료 과정에 전문가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도 있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환자 치아의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과정이 전혀 없이 스스로 교정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에 치아교정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후유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없이 혼자 장치를 사용해 치아를 이동시키게 되면 치아의 이동이 힘들 뿐만 아니라 교합과 턱 관절 등에 이상이 올 수 있으며 치아뿌리가 약해지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송파구에 위치한 연세플라워치과 백선혜 교정과 원장은 "1mm의 미묘한 차이에도 사람의 인상이 달라진다. 고르지 못한 치열, 돌출입,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드러나는 치아 등의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치과에 방문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아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통해 교정치료를 해야 만족스러운 교정치료 결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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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