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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1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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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치아교정 확산, 부작용은 없을까?

치아교정은 치아의 기능 향상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데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다. 예전에는 치아교정이 학생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요즘은 치아교정을 하려는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삐뚤어진 치아를 스스로 교정하는 셀프치아교정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셀프치아교정은 쉽게 말해 전문가의 진단 과정을 생략하고 환자 스스로 치아교정기를 만들어 교정 치료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셀프치아교정의 과정은 이렇다. 셀프치아교정을 원하는 고객이 회사에 신청하면 집으로 치아교정기 제작용 장치가 도착한다. 그리고 자신의 치아를 본 뜬 뒤 다시 보내면 회사에서 치아교정기 제작에 들어가고 다시 고객의 집에 보내주는 방식이다.


기존 치아교정 비용보다 10분의 1정도로 저렴하고 치과에 방문할 필요도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그간 교정비용이 부담스러워 교정치료를 망설이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교정치료 과정에 전문가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도 있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환자 치아의 특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과정이 전혀 없이 스스로 교정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에 치아교정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후유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없이 혼자 장치를 사용해 치아를 이동시키게 되면 치아의 이동이 힘들 뿐만 아니라 교합과 턱 관절 등에 이상이 올 수 있으며 치아뿌리가 약해지는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송파구에 위치한 연세플라워치과 백선혜 교정과 원장은 "1mm의 미묘한 차이에도 사람의 인상이 달라진다. 고르지 못한 치열, 돌출입,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드러나는 치아 등의 불만을 가지고 있다면 치과에 방문해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 아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통해 교정치료를 해야 만족스러운 교정치료 결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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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출범 6개월 만에 첫 전체회의...정상화 수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출범 6개월 만에 10일 첫 전체회의를 열며 사실상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정족수 미달로 회의를 열지 못했던 방미통위는 최근 상임·비상임위원 6인 체제를 갖추면서 의결이 가능해졌다. 방미통위는 10일 오전 9시 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방통위 시절인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로, 위원회 기능이 2년 4개월 만에 정상화되는 의미가 있다. 방미통위는 이번 회의에서 방송3법 후속 조치, 단통법 폐지 이후 대책, TBS 재허가 문제 등 시급한 현안을 다룬다. 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등 이른바 방송3법은 공영방송 독립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지만, 위원회 운영 공백으로 시행령과 규칙 제정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이사 추천 단체 지정, 사장 선임 절차 규정 등 구체적 시행 방안이 논의된다. 또 단말기 보조금 상한을 제한하던 단통법이 지난해 7월 폐지된 이후 규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이용자 보호 규정 마련도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TBS 재허가 문제 역시 중요한 논의 대상이다. 서울시 예산 지원 중단으로 존속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