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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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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 , 건강 컨설팅 서비스 개시

보람상조(회장 최철홍)는 장례, 웨딩 등 행사 발생 시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의 상조서비스 형태를 벗어나 평상시에도 가족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새롭게 '헬스케어 서비스'를 런칭했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람상조 회원들을 위한 부가서비스로 건강상태 체크부터 병원 예약 도움까지 가능하다. 건강상담 및 질병관련 정보 제공, 국내 유수 대형병원 등의 의료시설 편의 연계, 건강위험도 테스트, 건강검진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56개 건강검진센터 및 대형병원, 90개 우수 요양병원, 52개 전국 호스피스 서비스 제휴 병원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병원 예약 도움, 건강검진 우대 예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가족 건강상담부터 검진, 진료 예약 도움 및 안내까지 각 분야 숙련된 간호사에게 1:1 건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의 건강검진 예약이나 병원 검진 예약을 앞당기고 싶은 경우에도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장례로만 국한된 상조를 평상 시 고객 및 고객의 가족 건강까지 관리해 드리는 보다 품격 높은 서비스로 상조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람상조의 온라인전용 상품인 '프리미엄 플러스'가입 고객들에게 상품가입 후 1년간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보람상조 홈페이지(www.boram.com) 및 보람 헬스케어 콜센터(1670-7020)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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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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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조노, 11일 무기한 총파업 돌입…성과급 정상화 협상 결렬
철도조노가 11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0일 본교섭을 벌였으나 30여분 만에 결렬되면서다. 이날 노사는 오후 3시부터 본교섭을 벌였으나 '성과급 정상화' 안건이 이날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상정되지 않으면서 최종 결렬됐다. 이번 파업 참여 예상 인원은 조합원 2만2000여명 가운데 1만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필수 유지 인원은 1만2000여명이다. 노조는 올해 임금교섭 과정에서 '성과급 정상화, 고속철도 통합, 안전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고속철도 KTX와 SR 통합방안이 발표되면서 가장 큰 쟁점은 '성과급 정상화'가 꼽힌다. 노조는 기본급의 80%만을 성과급 지급 기준으로 삼고 있는 현 상황을 정상화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철도 파업 때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문제 해결을 약속하고 민주당 중재로 파업에 복귀했지만 기획재정부가 문제 해결을 가로막고 있다고 노조 측은 주장했다. 노조 측은 "기재부의 승인 절차만 남았는데 기재부의 묵묵부답 속에 철도공사는 올해도 수백억 원의 임금을 체불했다"며 "기재부가 '성과급 정상화' 약속을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