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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협성휴포레 용황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다

2013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수상 받은 협성건설이 경주 용황지구 내에 프리미엄 랜드마크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혀 경주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협성휴포레 용황은 2016년, 경주 천년의 고도 가운데 없었던 1,588세대 대단지 프리미엄과 4-Bay 혁신 설계를 자랑하는 새로운 주 거 공간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경주는 그 동안 고도보전지구 등 역사 유적과 유물 등을 보전하기 위하여 시내 상당 부분 지역 을 15층 이내로 제한했다. 그러나 최근 법률 개정으로 경주시가 지난해 조례를 개정, 고도를 완화 해 높이부터 평면까지 경주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동주택 건설은 지난 2008년 공공기관 지방이전 승인 이후 수도권 및 타 지역의 갑 작스런 인구 유입 및 역내 산업 경기 호황과 맞물리면서 시너지효과가 나고 있다.

 

이에 대해 경주 지역 내 부동산 전문가들은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협성휴포레 용황을 보 며 "지역적 특성변화에 따라 경주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변 상권개발은 경주 시책에 맞춰 적 절히 운용되고 있다"며 "대단지 고층 아파트인 협성휴포레 경주는 산업인구 유입 등으로 인해 실 수요자 위주로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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