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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노무현재단 19일 송년행사 개최

안희정 도지사 등 토크콘서트

노무현재단이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2014년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을 되새기고 을미년 새해 더 나은 세상을 다짐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9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에서 '송년한마당'과 '토크콘서트' 로 개최되는 이번 송년행사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과 '2015년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하여'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90여분 동안 진행되는 송년행사에는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영농법인 (주)봉하마을 김정호 대표, 김경수 전 봉하사업본부장 등이 '내 마음 속 대통령, 내 마음 속 봉하 7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참석한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공연도 마련된다. 개성 강한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가수 강허달림, 지난 8월 30일 봉하음악회에서 1만 관객을 열광시킨 '노무현밴드'가 무대에 선다. 이번 행사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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