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5일)부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이하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살아보기’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하여,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작년에는 전국 95개 시군의 119개 마을에서 도시민 882가구에게 농촌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 중 125가구(14.2%)가 농촌 마을로 이주했다. 참가자로 확정되면 3월 2일부터 전남 강진, 보성 등 6개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 약 130개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된다.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물론 프로그램을 운영한 농촌 마을주민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대표적인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식품부는 올해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도시민
지난해 2월 이대목동병원 MCC A관(별관) 1~3층에 외래 및 검사실을 열고 진료를 시작한 이대비뇨기병원(병원장 이동현)이 진료개시 1년 만에 최고난도 환자를 담당하는 ‘비뇨기 4차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비뇨의학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우선 전체 수술건수가 이대비뇨기병원 개원 전인 2021년도에 비해 2022년 30% 증가했다. (2022년 2월~2023년 1월) 주목할 만한 것은 로봇수술 건 수는 지난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점. 이대비뇨기병원 측은 “특히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무려 6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로봇 보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Radical Prostatectomy : Robotic)은 로봇을 통해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 중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수술 후 후유증을 최소화한다. ‘비뇨기 로봇수술 1세대’ 김완석 이대비뇨기병원 교수(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장)는 “이대비뇨기병원은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등 최첨단 로봇수술을 통해 방광암 등 비뇨기 질환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까지 향상시키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며 성공 비결을 밝혔다. 이대비뇨기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지구인투어와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사업인 “ZERO TO TOP”은 설악산 1코스 당 퍼즐을 한 조각씩 지급해 총 5조각을 모아 완주동판을 완성하여 완주 인증을 하면 지구인투어 여행 포인트가 지급 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여행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에 기부 할 수 있다. “ZERO TO TOP”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부문화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되어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 설악산 트래킹을 통한 인구 유입으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 트래킹 명소 이미지 쇄신 등이 주요 사업 내용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지구인투어는 강원도협동조합으로 고객 밀착형 컨설팅으로 여행자의 요구에 맞는 여행을 만들어주는 여행기획사이다. 지구인투어의 장주열 대표는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 깊고, 기대가 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13년 째 어린이 심장병 수술비 지원다문화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자궁내막암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자궁내막암 조발생률은 1999년 여성 10만 명당 3.1명에서 2019년에는 12.8명으로 20년 사이 4배 가량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10대 암 중 7위로 올랐다. 자궁내막암의 약 80% 이상은 자궁체부에 국한된 초기에 진단되며, 초기 자궁내막암은 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예후가 좋은 암종이지만 15~20%를 차지하는 진행성 암의 경우에는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이 다른 암종에 비해 떨어져서 5년 생존율이 30% 미만으로 치료 성적이 저조한 편이다. 더욱이 초기 자궁내막암의 재발 위험은 10% 미만으로 치료 성적이 우수하지만, 진행성 자궁내막암의 경우에는 병기에 따라 재발률이 20~50% 이상으로 높게 보고되고 있다. 자궁내막암의 병기는 1~4기로 나뉘며 자궁체부에 국한된 경우 1기, 자궁경부를 침범한 경우 2기, 림프절이나 자궁 주위조직으로 침범한 경우 3기, 타 장기로 전이가 있는 경우 4기로 진단한다. 병기는 대부분 병기설정수술을 통해 확정되지만,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는 CT, MRI, PET-C
‘경제를 살리려면 자연이 살아야 한다’는 생태경제를 추구하고 있는 ⌜M이코노미뉴스」의 편집위원회 회의가 올 들어 처음으로 19일 M이코노미뉴스 여의도 본사에서 열렸다. 조재성 M이코노미뉴스 사장과 모종화 편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편집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을 받아 보도한 ‘인구감소, 지방소멸’에 관한 보도 등 지난해의 보도실적을 보고했다. 편집위원들은 ⌜M이코노미뉴스」가 올해 추진하게 될 ‘흙’ 시리즈 연속보도와 ‘흙’에 관련한 행사, 그리고 해외 최신 정보 등을 자세히 다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재성 사장은 편집위원들의 고견을 수렴해서 기후위기를 맞아 올해 M이코노미뉴스가 추진할 흙을 주제로 한 심층보도와 흙과 관련한 행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상규 교육학 박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M이코노미뉴스 기획위원회를 구성해서 ‘교육혁신과 지방재생’에 대한 기사를 발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박균택 편집위원장 후임으로 박성하 위원(기업인)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새로운 편집위원을 추천 받기로 했다.
청소년의 나눔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는 (사)한기범희망나눔과 ESG와 메타버스 융합을 이끌어 낸 바론교육(ESG baron 경제연구소)이 MOU를 체결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11일 한기범희망나눔 사무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사)한기범희망나눔 한기범 회장, 바론교육 손호철 대표, ESG baron 경제연구소 정순옥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희귀병 환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가치 실현 ▶ESG의 올바른 정착과 실천 ▶ESG 컨설팅 전문가 양성 및 교육 등의 실천을 위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손호철 대표는 “ESG의 한 축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한기범희망나눔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한 번의 이벤트가 아니라 ESG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순옥 이사장은 “나눔 실천 단체가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한 ESG의 올바른 정착과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협약 그 자체만으로도 ‘지속가능 성장’이라는 사회적 의미가 크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기범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3년을 시작할 수 있어 뜻 깊고, ESG를 지속적으로 실
<승진> △부사장 조성훈 △영업총괄이사 권택상
국회도서관과 한국법제연구원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세계의 법률 제·개정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해 「핵심 한영 법률용어사전」을 발간했다. 이 사전은 민법, 형법, 상법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법률용어를 중심으로 국문과 영문으로 된 용어 해설과 각국 법체계에 따른 실제 사용례와 차이점을 제시하고,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사용례 등을 추가하는 등 법률 관련 실무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핵심 한영 법률용어사전」은 한국법제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발간된 성과물로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법률 번역 시 참고 자료로 활용도가 높고, 법률 번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오늘(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에 시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현재 자신의 거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를 받은 지자체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을 비롯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과 같이 세액공제 혜택도 받는다. 1인당 연간 기부한도는 500만원이며 기부금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만큼 공제된다. 한국공학대학교 신승근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도서관 소속 조경희 법학박사가 '우리나라 고향사랑기부제의 의의와 일본의 고향납세제의 제도 개선과 실적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조 박사는 또 향후 우리나라 고향사랑기부제가 그 도입 취지대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답례품 준비에만 몰두해서는 안 되며 ‘고향사랑 크라우드펀딩’을 비롯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경북 의성군수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김주수 회장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박관규 정책연구실장, 한국정책경영연구원 이훈희 원장,
발령일 : 2023.01.01. 전보 및 보직부여 ▷정책보험본부장 노승남 ▷투자운용본부장 백종철 ▷농어업보험기획부장 이병식 ▷보험1부장 박성준 ▷보험2부장 김자영 ▷투자관리부장 김형연 ▷투자지원부장 이공섭
전국 43개 고교에서 1등급이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고교내신 상대평가가 대학입시와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알리미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의 고등학교 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생부교과 전형을 지원하는 경우 지원 단계에서부터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3학년도 입시를 치르는 현 고3 학생의 학교당 평균 학생 수는 경기는 238명, 전남은 106명으로 2.5배가 차이났다. 즉, 경기에서 1등급이 10명 나올 때 전남은 4명이 나오는 구조이다. 학교당 고3 학생 수를 보면, 200명 이상인 지역은 경기(238명), 서울(224명), 대구(219명), 대전(217명), 광주(210명)가 해당했고, 150명 이상 200명 이하 지역은 제주(198명), 인천(195명), 세종(181명), 울산(175명), 부산(171명), 충북(160명), 충남(159명), 경남(151명)로 나타났다. 150명에서 106명인 지역은 전북(126명), 강원(115명), 경북(115명), 전남(106)로 지역 간 격차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상위 등급이
민주주의자 김근태상 선정위원회(선정위)는 2022년 ‘제7회 민주주의자 김근태상’의 수상자로 미얀마 작가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판셀로(Pencilo, 필명)’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위는 수상결정문을 통해 “군인들이 민주주의를 외치는 시민들을 향해 조준사격을 한 1980년 5월, 대한민국 광주는 처절하게 고립되고 외로웠다”며 “미얀마의 봄을 상징하는 2021년 2월 22일, ‘봄의 혁명 선포일’에 민주주의를 위해 피 흘린 미얀마 시민들이 있었고, 그 이후, 광주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더 많은 시민의 더 큰 함성이 거리를 메웠고, 학살자의 폭력에 맞서 싸우는 미얀마 시민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배와 감시를 뚫고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도착한 이국땅에서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조국을 위해, 인간의 존엄을 위해 말, 글, 행동으로 무너져가고 있는 민주주의를 통렬하게 다시 돌아보게 해준 ‘판셀로’의 모습에서 10여 년의 수배생활을 견뎌내고 26번의 체포에도 당당했으며, 4년 만에 공개적으로 광주를 추모했던 민주주의자 김근태를 떠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상은, 민주주의자 김근태처럼 ‘저항하며 꿈꾸는’ 판셀로님에게, 서울역 부산
식약처는 동맥관 의존성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신생아의 시술을 위한 ‘자가팽창형 스텐트’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신생아의 동맥관에 삽입해서 좁아진 혈관이 일정하게 확장되고 유지되도록 해서 혈류를 증가시키는 제품이며 내년 1월부터 공급 신청이 가능하다. 환자가 제품을 신청하면 통관기일 한 달 내외 소요된 후 공급된다.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에게 필요한 의료기기가 적시에 공급돼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 의료기는 대한소아심장학회에서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식약처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심의위원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부처·기관·전문가 소통을 거쳐 희소·긴급 의료기기로 지정을 결정했다. 식약처는 현재까지 총 28개 제품을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지정(’22.12.23. 기준)했으며, 올해 11월까지 2,072개의 제품을 의료기관에 공급해 환자의 치료를 도왔다. 식약처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실사용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희소·긴급도입
식약처가 이달 1일 23개 식품유형 80개 품목을 공개한데 이어 29개 식품유형 100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추가로 공개했다. 소비기한 참고값은 식약처가 품목별로 소비기한 설정 실험을 수행한 결과에 따라 정한 잠정 소비기한이다. 식약처는 새로 시행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참고값을 설정‧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소비기한 참고값에는 1차 공개할 때 없었던 9개 식품유형 21개 품목을 포함해 총 29개 식품유형 100개 품목이 추가로 제시됐다. 이에 따라 영업자들은 별도의 실험을 수행하지 않고도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의 특성, 포장재질, 유통환경 등을 고려해 소비기한 안내서 상 가장 유사한 품목을 확인하고 해당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 이하로 자사제품의 소비기한을 설정할 수 있다. 식약처는 올해 소비기한 참고값 설정을 우선 추진하는 430여개 품목 중 현재 소비기한 설정실험이 진행 중인 나머지 250여개 품목에 대한 소비기한 참고값을 내년 1월까지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소비기한 안내서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한국식품산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기관 재직 중에 부패행위 등으로 면직됐음에도 취업제한 규정을 어기고 다른 곳에 취업해 취업제한규정을 위반한 6명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는 최근 5년간 발생한 비위면직자 등 1,633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취업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재직 당시 공직자의 업무와 관련된 영리사기업체 등에 취업한 6명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3명, 공직유관단체 직원이 3명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모 공기업 과장으로 재직했던 ㄱ씨는 직무관련자부터 금품을 수수해 2017년 7월 파면된 후, 퇴직 전 소속 부서에서 물품구입 및 공사계약을 체결했던 업체에 취업했다. 또 모 공기업 팀장으로 재직했던 ㄴ씨는 업무상 비밀을 이용해 특정업체에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해 집행유예형을 선고받고 2021년 10월 당연퇴직됐다. 이후 퇴직 전 소속 부서에서 공사계약을 체결했던 업체에 취업한 사실이 적발됐다. 모 공기업 팀장으로 재직했던 ㄷ씨는 제3자 뇌물수수로 징역형 선고 후 2018년 11월 해임된 후, 퇴직 전 소속부서에서 용역 계약을 체결했던 업체에 취업했으며, 모 공사 소속 차장이던 ㄹ씨는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해 2017년 7월 파면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