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상습적으로 전동차 납품을 지연시킨 철도차량 제작업체 다원시스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20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다원시스의 납품 지연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해 총비용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해 손해배상 청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25년이 지난 노후 전동차를 새 전동차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공사는 지난 2020년 다원시스와 총 사업비 2940억원 규모의 4호선 새 전동차 210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이 회사와 2025년 6월 말까지 5·8호선 새 전동차 298칸을 납품받겠다는 계약을 맺었다. 총 사업 규모는 4172억원이다. 공사는 다원시스가 신속하게 전동차를 제작할 수 있도록 4호선 전동차 210칸 계약금의 선금 1433억원과 5·8호선 전동차 298칸 계약금의 선금 1923억원 등 총 3356억원의 선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다원시스는 4호선 전동차만 납품을 마쳤고 5·8호선 전동차는 단 한 칸도 납품하지 못했다. 4호선마저도 당초 납품 기한인 2024년을 1년 넘겨 지난해 말에야 납품이 끝났다. 다원시스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가덕도에서 커터칼로 습격당한 사건을 두고 경찰의 은폐·축소 의혹을 제기하며 전면 재조사를 촉구했다. 국가테러대책위원회는 오늘 제22차 회의를 개최해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국가 공인 1호 테러’로 지정하는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이달 18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월 부산 가덕도에서 발생한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은 “명백한 정치적 테러였다. 국가정보원과 경찰 등 수사기관은 이 사건을 축소 은폐, 조작하고 있고, 왜곡의 흔적이 차고 넘친다"며 즉각 전면 재조사에 착수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국정원은 인마살상용 전투용 단검 ‘스트롱암’을 단순 커터칼로 둔갑시켰고, 경찰은 속목정맥 60%가 절단된 치명적 자상을 1cm 열상으로 축소했다”고 비판했다. 가해자가 사용한 흉기 사진을 공개한 서 의원은 “범행 영상이 명확히 존재하는데도 문구용 칼에 긁힌 상처처럼 국민을 속였다”고 꼬집었다. 국정원이 법원 판결 이후 작성한 보고서의 책임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서 의원은 “보고서를 작성한 이는 김건희 여사에게 그림을
오늘(20일)은 절기인 ‘대한’이다. 큰 추위란 절기의 뜻에 맞게 맹추위가 시작된다. 현재 전국 많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대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 가운데, 낮에도 영하권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더해져 날이 더 춥겠다.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겠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울릉도, 독도, 서해 5도는 모레까지 눈이 이어지겠다. 그 밖의 동해안으로도 오늘 오후 한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 인천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낮 기온 영하 5도 보이겠고, 남부지방 광주 아침 기온 영하 5도, 낮 기온 0도 예상된다. 또한 동해안 지방은 강릉 아침 기온 영하 6도, 낮 기온 2도 보이겠다. 서해와 동해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최고 4~5.5m로 거세게 일겠다. 내일은 제주도와 호남 곳곳에도 눈이 내리겠고, 강한 한파는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경기도 여주시가 6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4.7억원. 여주시비 6.9억원, 자부담 2억원 등 총사업비 13.6억원인 가운데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같은 장소에 2종 이상의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거나 주택 · 공공 · 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57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4,279kW, 태양열327m2, 지열 1,737.5kW, 연료전지 5kW를 설치했고, 올해는 흥천면, 금사면, 산북면 주택 및 건물 164개소에 태양광 462kW, 태양열 129.28m2, 지열 122.5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2026년을 맞아 자원순환교육을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하며 ‘환경수도 양평’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026년도 자원순환교육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 정착을 목표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으로 세분화되어 추진된다. 양평군은 지난 2년간 운영해 온 ▲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 ▲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교육에 더해 ▲ 학교와 마을로 찾아가는 분리배출교육 ▲ 어린이집 · 유치원 대상 놀이형 영유아 분리배출교육 ▲ ‘애정(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애정씨)’과 함께하는 분리배출교육 등으로 교육 형태를 더욱 세분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기관 · 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 운영해, 일상생활 전반에서 자원순환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평군은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으로 지난해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새로운 쓸모, 이로운 순환’을 비롯해, 재참여자를 위한 음식물쓰레기 주제 심화과정 ‘식탁에서 텃밭으로’를 새롭게 개설했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교육과정인 영유아 분리배출교육과 여름방학 기간 가족 단위로 진행되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
카카오(KAKAO)는 자체 AI인 ‘챗GPT for Kakao’ 서비스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나만의 쬬르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AI 이미지 생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자가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해당 사진의 특성을 분석해 ‘쬬르디’ 기반의 독창적 캐릭터 이미지로 재탄생 시켜주는 방식이다. 쬬르디는 니니즈(NINIZ)의 인기 캐릭터 죠르디의 세계관을 확장해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변주한 캐릭터 군단으로, 2년 전 선보인 이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지 생성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바일 카카오톡의 ‘채팅’ 탭 상단에서 ‘챗GPT(ChatGPT)’ 버튼을 눌러 서비스에 진입한 뒤, 우측 상단의 메뉴를 눌러 ‘나만의 쬬르디 만들기’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 사진을 1회당 1장씩 업로드하고 ‘생성’ 버튼을 누르면 몇 분 후 이미지가 완성된다. 생성 완료 알림은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로도 발송된다. 쬬르디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생성 기회는 매일 오전 10시에 초기화되어, 이용자들은 매일 새로운 이미지를 다시 만들며 다양한 쬬르디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챗GPT for Kakao를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23일 개회하는 정기국회에서 중의원을 공식 해산하며 내달 8일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총선 공시는 이달 27일로, 해산부터 투표일까지 16일에 불과하다. 이는 태평양전쟁 이후 최단기간의 선거 일정이 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국가 근간과 관련된 중요 정책 전환을 국민에게 직접 묻기 위한 결정”이라며 조기 총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연립 파트너 교체와 정책 노선 변화가 “국민적 신임을 다시 확인해야 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해산의 가장 큰 배경은 연립정권 재편이다. 자민당은 오랜 파트너였던 공명당과 결별하고 일본유신회와 새롭게 손을 잡았다. 직전 총선에서 제시했던 공약과 정책 방향이 크게 달라진 만큼, 총리 스스로 “정권 신임을 묻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총리는 “다카이치 사나에가 총리로 적합한지 국민이 판단해 달라”고 말하며 사실상 자신의 거취를 걸었다. 최근 내각이 60~70%대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점도 조기 총선 결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선거 목표는 자민당과 일본유신회의 과반(233석) 확보다. 자만당·일본유신회 당의 현재 의석은 233석으로 간신히 과반을 유지하고 있어, 선거
한국생산성본부(이하 KPC)가 운영하는 'AI 프롬프트 활용능력(AI-POT)’ 자격시험이 시행 2년 만에 누적 접수자 7,200명을 돌파하며 AI 활용 역량 대표 인증 자격으로 부상하고 있다. 2024년 처음 선보인 AI-POT은 첫해 1,309명의 응시자가 접수하며 AI 활용 능력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2025년, 1급 자격 도입과 함께 접수 인원이 1급 자격 1,657명·2급 자격 4,243명으로 급성장하며 한 해 5,900명이 응시하는 AI 활용능력 자격시험으로 성장했다. 총 누적 접수 인원 7,209명으로 민간자격정보서비스(pqi.or.kr) 응시자수 기준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AI-POT의 가장 큰 강점은 국내 최초로 실습형 문항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특히, 1급 자격은 응시자가 직접 생성형 AI 플랫폼을 사용해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AI-POT은 생성형 AI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와 허위 정보 생성 문제를 보완하는 능력까지 평가함으로써, 기업들이 안심하고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KPC 관계자는 "AI-POT은 단순히 이론을 묻는 자격시험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