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1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및 해양수산부 해양보호생물로 관리되고 있는 ‘붉은발말똥게’를 선정했다. 강물이 바닷물과 섞이는 지역(기수역)의 돌 아래, 언덕, 초지대 등 굴을 파고 서식하는 말똥게는 전반적으로 검은색을 띄나, 붉은발말똥게는 대부분 집게다리와 이마 구역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어 붉은발말똥게라고 이름 지어졌다. 발똥개는 발똥 냄새와 유사한 냄새가 난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고 하는데 이는 유기물(죽은 물고기, 죽은 곤충, 떨어진 나뭇잎 등)이 섞인 흙을 먹는 습성으로 해당 먹이로 인해 말똥 냄새가 나는 것으로 추정하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붉은발말똥게의 몸길이는 약 3cm, 폭은 3.5cm이다. 등면은 볼록하고 사각형이며 구역을 구분하는 얕고 선명한 홈이 있다. 옆 가장자리에는 뚜렷한 눈뒷니(눈 뒤쪽에 튀어나온 부분) 1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집게 끝은 황백색이며 바깥 면에는 크고 작은 알갱이 모양의 돌기가 촘촘히 나 있고, 안쪽 면에는 큰 돌기가 줄지어 나 있다. 걷는 다리에는 검은 빛을 띠는 빡빡한 털이 나 있다. 붉은발말똥게는 잡식성으로 죽은 곤충, 물고기, 식물 등 유기물이
공차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자사 단독 프로모션인 ‘공차 데이’와 ‘흑백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 신한카드 제휴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한 달간 ‘신한카드 탑스쿠폰’ 프로모션을 비롯해 자사 단독으로 마련된 ‘공차 데이’, ‘흑백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신한카드 탑스쿠폰’ 프로모션은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신한카드 탑스클럽(Tops Club) 회원을 대상으로 공차의 음료를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음료는 공차의 베스트셀러 13종과 오는 7일 출시 예정인 ‘흑백밀크티’ 시리즈 4종 등 총 17종으로 구성됐다. 탑스쿠폰은 1인 2회 한정으로 발급 가능하며, 발급된 쿠폰은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3일에는 자사 단독 프로모션 ‘공차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차의 라지 사이즈 음료를 점보 사이즈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무료 사이즈업’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대상 음료는 블랙 밀크티, 타로 밀크티 등 공차 음료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또 지난 2일 공개한 윤남노 셰프 협업 신메뉴인 ‘흑백밀크티’의 출시를 기념하는 ‘
제주도가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75개 사업에 총 448억원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5일 “에너지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투자 분야는 △에너지전환 가속(23개 사업·204억원) △분산에너지 활성화(14개·157억원) △재생에너지 다변화(13개·50억원) △해상풍력 산업 육성(4개·0.5억원) △재생에너지 발전수익 주민 공유(풍력기금, 21개·36억원) 등이다. 대표 사업으로는 ‘제주 생활 속 에너지 전환’ P2H(전력-열 전환) 사업과 수요관리형 축열식 히트펌프 시범사업 등(139억원), 읍·면·마을 단위 LPG 배관망 구축(175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49억원), 사회복지시설 RE100+ 플랫폼 시범사업(12억원),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6억원) 등이 포함됐다. 제주도는 정책 기반 강화에도 나선다. 분산에너지 도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전환 시민단체 거버넌스를 운영해 도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히트펌프 보급 계획과 전전화(電化) 로드맵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기후부의 탈탄소 이행 전략과 보조를 맞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23만953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다 기록인 2019년 8월 4일(23만4171명)보다 5000명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전년 같은 날(21만891명)과 비교하면 13.7%가량 늘어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9.2%에 달해 전년 동일 대비 가장 높은 여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무비자 입국과 내국인 관광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같은 중화권인 동북아(홍콩·대만) 지역에서도 여객 수가 24.0% 증가했다. 최근 캄보디아 사태 여파 등에 따라 동남아는 1.7% 늘어나면서 비교적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천공항은 스마트패스 등 자동화 기기와 출국장을 확대 운영하는 등 공항 이용 인원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주요 시설과 운영 체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공항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5일 오전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보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2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명선”임을 천명하며, 안전한 현장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지난 한 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우건설은 2025년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1만8834세대를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 달성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계약 및 착공을 통한 중앙아시아 시장 개척 △체코 원전 수행 본격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건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2026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세 가지 핵심과제를 선포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기술 기반의 선제적 예방 시스템으로 사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는 ‘Hyper Safety(초안전)’ △압도적인 시공 품질과 섬세한 마감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Hyper Quality(초품질)’ △BIM·AI 중심
국토교통부가 미국 인프라 시장 공략과 첨단기술 협력 강화를 위해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은 5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워싱턴 D.C.,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 국토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기업의 미국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글로벌 신기술 동향을 점검한다. 특히 한·미 정책금융과 다자개발은행(MDB)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수주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 장관은 5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열리는 친환경 암모니아 플랜트 착공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해당 사업은 한·미 양국의 정책금융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플랜트 협력 사례다. 화석연료 기반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고, 이를 활용해 저탄소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미국 에너지부와의 면담을 통해 인프라 협력 확대와 정책금융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세계은행(WB)과의 실무급 면담도 예정돼 있으며, 이를 통해 MDB와 우리 기업 간 금융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미국은 최근 우리 건설기업의 주요 해외 시장으로 부상했다. 2025년 1~11월 기준 미국 수주액은 51억5000만 달러
삼성은 제조 기술, 품질 등 각 분야에서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에 부여하는 ‘삼성 명장’에 올해 17명을 선정했다. 삼성은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육성하고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 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갖추고 리더십까지 겸비한 인재가 선정 대상이다. ‘2026 삼성 명장’에는 △삼성전자 12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1명 △삼성전기 1명 △삼성중공업 1명 등 총 17명의 직원이 선정됐다. 이는 2019년 제도 신설 이후 최대 규모로, 명장을 배출한 관계사도 5개사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와 2024년에는 각각 15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모바일 핵심부품의 소재가공·표면처리·광학 전문가 이상훈 명장이, 통신 기지국 제품 제조기술 전문가 김상식 명장, 모바일 렌즈 금형 전문가 서성철 명장, 가전제품 개발·제조 등 품질 전문가 송원화 명장, 개발·품질의 폭넓은 경험을 갖춘 남궁균 명장, 30년 경력의 환경안전 전문가 김종열 명장, 31년 경력의 구매 SCM 전문가 윤경석 명장 등이 선정됐다. 반도체 사업을 맡고
건설근로자공제회는 4일 건설근로자와 사업주의 각종 민원을 하나로 통합해 서비스하는 '건설e음'(eum.cw.or.kr)을 5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건설e음은 5개로 분산 운영되던 하나로서비스, 퇴직공제EDI, 전자카드근무관리, 건설일드림넷, 건설기능플러스 등 5개 대민서비스를 통합한 시스템이다. 기존 서비스에 더해 챗봇,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ARS) 등 신기술을 도입했다. 지난 9월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스템 마비 등을 막기 위해 전체 운영시스템을 복제·백업하는 재해복구센터도 확충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인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JPMHC)'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JPMHC는 매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1월 12~15일(현지시간) 개최되며 약 1500개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8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부터 10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오후 3시 메인 행사장인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The Westin St. Francis)의 '그랜드 볼룸(Grand Ballroom)'에서 기업발표를 진행한다. 주최 측은 업계 선도 기업 500여곳만을 공식 초청해 발표 기회를 부여하는데, 행사장 중 가장 규모가 큰 그랜드 볼룸은 초청 기업 중에서도 선별된 25개 기업만이 설 수 있는 핵심 무대로 꼽힌다. 발표 순서는 업계 내 중요도 순으로 정해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일라이릴리(Eli Lilly) 등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현지시각으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를 공개한다. ‘더 프리스타일+’는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AI OptiScreen)’ 기술을 탑재해 △벽 △천장 △바닥은 물론 모서리나 커튼 등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 투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3D 오토 키스톤 △화면 캘리브레이션 △실시간 초점 △스크린 핏 등 다양한 ‘AI 화면최적화’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3D 오토 키스톤(3D Auto Keystone)’은 평평한 면이 아닌 삼면 모서리나 굴곡진 커튼 등 다양한 표면에 투사해도 직사각형에 가까운 최적화된 화면으로 실시간 보정하는 기능이다. 또 ‘화면 캘리브레이션(Wall Calibration)’ 기능은 색상 또는 패턴이 있는 벽면에 투사할 때, AI가 벽 패턴을 분석해 시청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최소화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실시간 초점(Real-time Focus)’은 화면 각도를 변경할 때 발생하는 조정
지난해 정부가 ‘9.7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집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대출 규제·규제지역 확대 등 부동산 거래 규제 방안을 동시에 내놨다. 올해에도 추가 부동산 대책이 예고된 가운데, 당분간 부동산 정책은 ‘수요 억제’와 ‘공급 확대’ 기조가 맞물려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실수요자들은 정부의 정책 발표에 따라 주택 구입 전략을 짜고 올해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들을 꼼꼼히 살피며 내 집 마련에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선 실수요자들은 주택 거래 시 제출해야 하는 ‘자금조달계획서’ 양식이 개정되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정부는 편법을 쓰거나 허위로 자금을 조달하는 일을 막기 위해 양식을 개정했다. 대출 유형을 세분화하고 금융기관명을 직접 기재하도록 해 대출 출처를 명확히 하도록 했다. 부동산 처분대금과 주식·채권 등 자기자금의 항목도 세분화했다. 임대보증금은 ‘취득주택’과 ‘취득주택 외’로 구분해 표기하도록 바뀐다. 또한 불법 자금조달을 통한 투기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거래 시에도 자금조달계획서와 증빙서류 제출이 의무화된다. 재건축 사업장의 이주자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 지원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재개발 사업장에서 이주하
전남개발공사는 전남도 에너지 산업 육성과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 조직을 본부 체계로 격상하고,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한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신재생에너지와 미래 에너지 신산업을 핵심으로 하는 전남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에너지 조직을 대폭 강화하고, 연공서열을 탈피한 인사 원칙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전남개발공사는 기존 에너지사업처를 에너지본부로 승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신설 조직인 에너지본부장에는 정원주 전 에너지사업처장을 발탁했다. 정 본부장은 2007년 기술직으로 입사해 시설사업팀과 안전시설처, 공동주택사업TF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기술사와 국제공인 가치공학 최고등급(CVS) 자격을 갖춘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특히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사업화하며 전남개발공사의 에너지 사업 기반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에너지 조직을 1본부 3개처 체계로 확대 재편하고, 정 본부장을 중심으로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전남개발공사 최초의 여성 관리자도 탄생했다. 김선숙 경영지원처장은 분양보상, 신성장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