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은 지난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GTX A·B·C노선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의 주요 건설사 대표들에게 추진 과정에서 국민의 안전을 항상 1순위에 둘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시공을 맡은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 외곽 지역과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A노선 수서~동탄구간 개통(2024.3)에 이어 2024년 말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되며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통한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국민들로부터도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A노선의 주간 일 평균 이용객 수는 운정~서울역 7만 명, 수서~동탄 2만 명으로 나타냈다, 누적 이용객 수는 4월 12일 기준 총 3300만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현재는 단절돼있는 A노선의 서울역~수서역 구간을 약 10분만에 연결하는 ‘삼성역 무정차 통과’와, 최근 중재 판정으로 공사비 문제가 해소되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C노선의 착공도 예정돼 있다. 김 장관은 각 사업의 대표 시공사로부터 각 노선의 추진 현황
LG유플러스가 고객 경험 혁신을 중심에 둔 경영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플랫폼 ‘심플 랩(Simple. Lab)’을 통한 서비스 개선과 AI 기반 품질 혁신이 맞물리며, 최근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첫 1위, IPTV 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단순한 서비스 홍보를 넘어, 고객의 실제 목소리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기업의 체질 개선이 성과로 입증된 셈이다. 심플 랩은 고객이 통신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개선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창구로, LG유플러스의 고객 중심 철학 ‘Simply. U+’를 실천하는 핵심 플랫폼이다. 지난해 11월 통합 앱 ‘U+one’에 기능이 추가된 이후 약 1만 건의 고객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회사는 공감도가 높은 의견을 우선 검토해 실제 서비스 반영 여부와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고객이 제안한 의견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 콘텐츠 ‘U+에 도착한 당신의 이야기’와 후속편 ‘딸의 낯선 목소리’도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통화 내용 자동 정리 요청, 보이스피싱 걱정, 자녀 스마트폰 관리
현대건설은 27일 S&P 글로벌이 발표한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평가(CSA) ‘다우존스 최상위 지수(DJ BIC)’에서 건설업 부문 세계 1위를 달성했다. DJ BIC는 기존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가 새롭게 개편된 평가 지수로, S&P 글로벌에서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0개 기업 중 지속가능성 평가 상위 10%를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세계(World), 아시아(Asia Pacific), 한국(Korea)으로 평가 대상이 나뉜 지수에서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16년 연속 모든 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에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우수기업 명단인 ‘Yearbook 2026’ Top 10%에 선정되며 글로벌 ESG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졌다. 현대건설은 △기타 간접 배출(Scope 3) 관리 체계 △전사적 ESG IT 시스템 구축 △지속가능성 내부 통제 체계 확충 △자회사 ESG 데이터 포함 공개 등을 통해 ESG 경영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우수한 ESG 경영 성과는 국내외 주요 평가 기관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8년 연속
한국, 독일, 일본, 중국, 인도 등 8개국 표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3회 의료조직관리 국제표준화(ISO/TC 304) 총회(2026 ISO TC304 Plenary Meeting)’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이 주최하는 이번 총회는 한국이 ISO/TC 304(의료조직관리) 의장·간사국을 수임한 뒤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로 우리나라는 회의 주관을 넘어 세계 보건·의료 표준화 작업의 설계·조정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회의 장소는 플라자호텔 서울이다. 우리나라에서 의장은 김종원 바이오메듀스 대표가, 간사는 신화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스마트 병원 내 자율 주행 로봇 기반 물류 프로세스·성능 평가 방법 등 5종의 국제표준안을 논의하고 ‘스마트 병원’ 분과(SC1) 신설을 통해 △서비스 로봇(WG1) △스마트 ESG(WG2) △병원용 IoT(WG3) △병원 간 의사소통(WG4) 등 4개의 작업반(WG) 구성 추진 등 스마트 보건·의료 시스템 국제표준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28일 첫날에는 작업반 회의 및 국제심포지엄으로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자사의 글로벌 파트너사 컴퍼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가 토베시미그(ABL001)의 진행성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 2/3상에서 주요 2차 평가변수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충족했다고 28일 밝혔다. 반응 지속 기간(DoR)을 포함한 전체 데이터는 올해 글로벌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담도암 환자의 2차 치료에서 토베시미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으로, 토베시미그 및 파클리탁셀(Paclitaxel) 병용요법과 파클리탁셀 단독요법을 비교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총 168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토베시미그 병용요법(n=111) 또는 파클리탁셀 단독요법(n=57)을 투여받도록 2:1 비율로 무작위 배정됐다. 단, 윤리적으로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파클리탁셀 단독요법을 투여받은 환자는 질병 진행 시 토베시미그 병용요법으로 전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교차투여(Crossover)가 허용됐다. 그 결과 토베시미그와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은 PFS 중앙값 4.7개월을 기록하며, 파클리탁셀 단독요법의 PFS 중앙값 2.6개월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다. 모든 환자를 최초 배정군
대우건설은 28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 1조 9514억원, 영업이익 2556억원, 당기순이익 19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767억원) 대비 6.0% 감소한 1조951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건축사업부문 1조2732억원 △토목사업부문 3506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84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43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513억원) 대비 68.9% 증가한 2556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580억원) 대비 237.6% 증가한 19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FN가이드 기준 1조9525억원)에 부합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FN가이드 기준 영업이익 1213억원·당기순이익 693억원).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원가 상승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는 등 건축사업 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고부가가치 프로젝트 중심의 실적 견인을 통해 올해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