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지난해 고위검사의 역대급 비리에서 부터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까지, 국민의 눈은 수사기관인 검찰을 향했다. 하지만 검찰은 번번이 타이밍을 놓치며 실망을 안겼다. 결국 검찰은 언론과 특검에게 자리를 내준 모양새로 뒤로 쳐졌다. 그 사이 검찰개혁은 수면 위로 떠올랐고, 지난 7월 이후 국회에서 10여차례에 걸쳐 검찰개혁 방안이 논의됐다. 특검연장 불발, 사건은 다시 검찰로 2월27일 특검의 연장이 불발됐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결국 특검의 연장요청을 불허했다. 27일 오전 홍권희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은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특검 연장의거부 방침’을 밝혔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특검 연장 거부’는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태극기와 촛불로 반토막으로 쪼개진 대한민국을 더욱 대치상황으로 몰고 갔다.야권과 시민단체는 즉시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2시30분에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특검연장 거부 황교안 규탄대회’를 열었다. 추미애 대표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80% 가까이 ‘특검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여론과 지지를 보내주셨지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끝내 특검 연장을 하지않았다”면서 “
안녕! 얘들아 난 제천이라고 해, 초면인 사람들에게는 반말이라도 이해해줘. 이렇게 보여도 내가 신라시대 때는 내제군(奈堤郡)이라는 이름으로 살다가, 고려시대 때는 제주(堤州)라고 불리고, 조선시대에 와서 제천현과 청풍군으로 그리고 지금 제천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기까지 참 오래도 살아왔어. 놀랐지? 음, 오래 살았지만 난 도깨비는 아니니까, 사라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농담이야. 처음부터 재미없었지? 미안. 아무튼 오늘 이렇게 갑작스럽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내가 이렇게나 오래 살아왔는데도, 아직도 날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 마음에 펜을 잡았어. 또 겸사겸사 오래된 친구들에게는 내가 변한 모습을 좀 알려주기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솔직히 나 지금 변신중이거든... 그래도 너무 놀랄 필요는 없어. 나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이 좀 무서워해서(사실 충격도 좀 먹기도 했어), 오래된 한복도 좀 벗고, 새 옷도 좀 사고, 머리도 다듬고 했어. 피부관리도 좀 받았지.^^ 훗! 겉모습이 조금 변했다고 내가 변한 건 아니니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본성이 어디 가겠니. 충북 북부, 중부내륙 중심지 … 고속도로·철도 관통 그럼 서론은 여기까
<M이코노미 김선재 기자> 자본주의, 시장경제체제 사회에서 돈으로 대표되는 부(富)는 다양한 경험과 혜택, 편의를 누리고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다. 때문에 ‘돈이 많다’는 것은 원하는 경험과 혜택, 욕구해결의 기회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럼 점에서 소위 ‘부자(富者)’라고 불리는 소득 상위계층은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는다. 수년간 이어진 경기침체에 일반 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지고 힘들어진 반면,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2008년 전 세계에 금융위기가 엄습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다. 과연 그들의 실제 재산규모는 어느 정도 되고 어떻게 투자해서 얼마나 소비하는 걸까? 또한 이들은 어떻게 이런 부를 축적할 수 있었을까?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딧 스위스의 ‘2016년 세계부자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부자 수는 3,3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0.7%이고, 이들은 전체 부의 45.6%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지난해 4월 포브스(Forbes)는 한국의 10대 부자들은 재벌총수가 차지했고, 이들의 부는 약 58조4,000억원이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국내 10